고수·김주혁·박성웅 만났다…'이와 손톱' 크랭크인
영화 '이와 손톱'(가제)이 지난 10일 촬영에 돌입했다.고수, 김주혁, 박성웅, 문성근, 임화영 등 쟁쟁한 캐스팅 라인을 공개하며 촬영에 돌입한 '이와 손톱'은 1955년 미국에서 발표된 빌 밸린저의 추리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해방기, 약혼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남자 석진의 지독한 사랑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 '이와 손톱'은 원작이 지닌 폭발적인 파괴력과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 변신으로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_002|C|201510130944124172335_20151013095436_01.jpg|1036|888|[영화 '이와 손톱'(가제) 배우들. 왼쪽 위부터 고수, 김주혁, 문성근, 임화영, 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