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X박지영, 드디어 만난 父女..50년 매듭 풀까
‘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과 박지영의 가슴 아픈 재회를 했다.지난 6일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37회에서는 친부녀로 밝혀진 경철(박인환)과 수정(박지영)의 안타깝고 애절한 만남이 그려졌다. 수정은 교육자 집안에 입양돼 부족함 없이 사랑받으며 자랐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자신을 낳아준 부모와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았다. 입양 사실을 숨길 필요 없이, 가난해도, 서로 싸워도, 그저 다른 사람처럼 평범한 삶을 영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