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거침없이 망가졌다"…'쌈마이' 김지원, 진작에 코미디 할 걸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김지원이 새침함을 벗고 거침없이 망가졌다. 코미디가 이리도 천직일 줄이야. 22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가 첫 방송됐다.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지원은 아나운서 지망생 최애라 역을 맡았다. 꿈은 뉴스 데스크의 선 제2의 백지연이지만, 현실은 백화점 인포 데스크에서 최 양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