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11th AFA' 김태리, 한한령도 뚫은 아시아의 샛별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충무로의 신데렐라 김태리(26)가 홍콩까지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홍콩에서는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AFA)가 열렸다.홍콩국제영화제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아시아 영화가 대상이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작곡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상, 의상상, 음향상 등이 주요 경쟁 부문이다. 이날 AFA에서는 한국 영화의 선전이 돋보였다. '곡성'(감독 나홍진) '아가씨'(감독 박찬욱)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아가씨'는 6개 부문에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