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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과자, 해외 판매 과자 VS 내수용 과자 차별 폭로..소비자 분노

기사입력 2014. 08. 08 19:06
[헤럴드POP]불만제로 과자

'불만제로'가 국산과자의 진실을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오후 방송한 MBC '불만제로 UP'에서는 국내 제과업체의 해외 판매 과자와 내수용 과자의 차별문제가 전파를 탔다.

미국에서는 10달러를 가지고 한국 과자 11개를 구매할 수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만원으로 단 4개의 과자밖에 살 수 없었다.

또 이날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하는 같은 제조사의 동종의 초콜릿 제품의 양과 가격을 비교했다. 비교 결과 일본 수출용에는 '카카오버터'라는 고급 성분이 함유돼 있었지만 국내용에는 저렴한 '식물성 유지'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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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콜릿업 공정거래 협의회의 '카카오버터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은 초콜릿으로 판매될 수 없다'는 규정이 있기에 고급 재료를 함유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초콜릿을 부드럽게 하고 입에 닿는 감촉을 뛰어나게 만드는 카카오버터는 초콜릿맛의 핵심 원료로 알려져 있으며 1kg에 22000원에 판매되는 고가 성분이다.

반면 식물성 유지의 경우 "초콜릿 중에서 제일 저가에 들어가는 것"이라는 한 상인의 말처럼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

불만제로 과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만제로 과자, 화가 난다" "불만제로 과자, 어떻게 해외 판매가 더 좋고 싸지?" "불만제로 과자, 국산과자 사먹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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