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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머니' 김수미, 맛있는 1000만 관객 공약 내걸어…내용은?

기사입력 2015. 02. 27 06:55
[헤럴드POP]영화 '헬머니'의 주연배우 김수미가 10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헬머니' 시사회에서 김수미는 1000만 관객 돌파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면 1000명 분의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직접 만든 묵은지와 간장 게장을 준비해 '쳐먹어' 하면서 나눠줘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800만 정도 되면 서울시에 미리 집회 신고도 해야 하고 음식 준비도 해야 한다"며 "나중에 꼭 1000만 돌파해서 내가 준비한 음식을 모두 먹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수미는 1000만 관객 돌파시 청계천에서 비키니를 입고 욕을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에 대해 김수미는 "1000만 관객은 5월이 돼야 하지 않겠는가. 5월이면 비키니 입을 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직히 1000만 관객은 안 될 것 같다"면서도 "공약을 내세운 건 아니다. '마파도' 때부터 함께한 전망 좋은 영화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 것"이라고 제작사에 대한 의리를 드러냈다.

'헬머니'는 전과 3범으로 15년 복역을 끝내고 세상에 나온 욕쟁이 할머니가 두 아들을 위해 남은 인생을 살아가던 중 국내 최초 욕 배틀 오디션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3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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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재원 기자]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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