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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거침없는 행보 '꿈과 희망 주는 인물'

기사입력 2015. 08.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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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문지훈

신예 카운터테너 문지훈의 거침없는 행보가 화제다.

문지훈은 최근 2030 청춘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꿈을 지원하는 KBSN ‘청춘하자’ 서바이벌 방송에 출연해 1등으로 뽑힌데 이어, KBS 광복 70주년 기념 ‘나는 대한민국’ 연아 합창단의 단원으로 전격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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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사진=Counter Tenor M]


이에 문지훈은 오는 15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릴 국민대화합 합창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선희의 ‘1945 합창단’, 조영남의 ‘아침 합창단’도 함께 한다.

문지훈은 영화 ‘파리넬리’에 나오는 카스트라토의 소프라노 음역대까지 소화 가능한 몇 안 되는 카운터테너다. 대부분의 카운터테너가 알토-메조소프라노 음역대만 낼 수 있는데 비해, 그는 끝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넓은 음역을 노래하는 테크닉을 갖게 됐다. 세계 3대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과 흡사하다는 평도 받고 있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또한 문지훈은 시각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뤄가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할 만 하다. 시각 장애인인 문지훈은 고등학교 졸업 후 갑자기 찾아온 원추각막증에 굴하지 않고 수많은 재능 나눔 콘서트를 통해 꾸준히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문지훈은 서울오케스트라콩쿠르, 서울음악콩쿠르, 베누스토음악인연합회 콩쿠르, 서울특별시후원 전국학생음악장학콩쿠르 등 다수의 입상 경력도 갖췄다. 또 문지훈은 ‘2015 대한민국의 힘, 희망을 주는 인물’로 선정돼 시각장애인과 2030세대에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

문지훈은 현재 보컬그룹 더 ‘파리넬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크로스오버 및 전통 클래식을 소화하며 대중적인 카운터테너로 공연 및 전문 연주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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