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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야심작' 세븐틴, 다시 한번 빛난 '자체제작돌' [POP타임라인]

기사입력 2015. 09. 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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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플레디스의 야심작이 돌아왔다. '자체제작돌'로 불릴 만큼,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세븐틴 이야기다.

세븐틴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 제1스튜디오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BOYS B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 돌입을 알렸다. 지난 데뷔 앨범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진 세븐틴은 새 앨범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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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세븐틴. 사진=OSEN]


지난 데뷔 미니앨범과 마찬가지로 세븐틴 멤버 우지가 새 미니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아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메이킹에 참가해 '자체제작돌'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세븐틴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만세'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표정관리', 강렬한 EDM 트랩의 'OMG', 서툰 사랑에 대한 슬픔을 표현한 '어른이 되면' 트렌디한 신스팝 사운드의 '록(ROCK)' 등 다양한 장르의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세븐틴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스스로 만들어가는 음악을 통한 가능성을 더해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를 완성했다"면서 사랑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30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4:40 PM] 개별 및 단체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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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세븐틴. 사진=OSEN]


[4:48 PM] 데뷔곡 '아낀다' 무대

'아낀다'는 펑키한 리듬감과 팝 스타일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넘버로 한 여자에게 반한 소년의 감정을 사랑에 서툰 10대의 느낌을 담아냈다. 입에 감기는 통통 튀는 가사 역시 감상 포인트다.

[4:54 PM]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만세' 무대

'만세'는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구성, 편곡이 인상적인 댄스 넘버다. 데뷔곡 '아낀다'에 이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우지는 억지스럽거나 정형화된 포장으로 표현할 수 없는 세븐틴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만세'에 담아냈다.

[4:59 PM] '만세' 뮤직비디오 상영

세븐틴 멤버들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소년의 사랑을 재치 있는 감성으로 표현해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 귀와 눈을 동시에 자극한다. 또한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소년의 풋풋한 마음을 담아 세븐틴만의 색깔을 표현한다.

[5:02 PM] 유닛별 무대

퍼포먼스 유닛 'OMG'

데뷔 전 방송한 리얼리티쇼 '세븐틴 프로젝트'를 통해 미리 선보였던 곡을 퍼포먼스 유닛에 맞게 재탄생시켰다. 감각적인 EDM 트랩과 호시의 보컬, 디노의 랩, 준과 디에잇의 브릿지가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보컬 유닛 '어른이 되면'

우지, 정한, 조슈아, 민규, 승관의 팀곡.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아련한 목소리로 표현한 알앤비 트랙이다. 슬픈 가사를 감싸는 따뜻한 사운드와 보컬 유닛 멤버 다섯 명의 개성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가슴 속 어딘가를 자극한다.

힙합 유닛 '표정관리'

데뷔 앨범의 유닛곡 '아 예(Ah Yeah)'에서 강렬함을 보여줬다면 '표정관리'에서는 세련된 비트와 멜로디를 선사한다.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표정관리가 어려운 남자의 모습을 네 가지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냈다.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이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곡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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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세븐틴. 사진=OSEN]


[5:15 PM] 기자간담회

Q. 한 달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은?

에스쿱스 "우리의 힘으로 앨범을 제작해 여러분을 만날 수 있다는 게 행운이다."

항상 울컥하는 마음이 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

조슈아 "빨리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Q. 1위 공약이 있다면?

원우 "산 정상에 올라 만세 삼창을 하겠다. 청계산이나 삼각산에 등반하겠다."

Q. 버논이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다.

버논 "기량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했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면서 실력을 증명해 보이겠다."

Q. 세븐틴에게 가장 맞는 음악적 색깔은?

우지 "말 그대로 소년의 모습이 담긴 음악이다. 열정이 보이는 그런 음악이다. 음악만 들어도 무대가 보고 싶어지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런 음악이다."

Q. 이번에도 동요를 차용했다.

우지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자 동요를 사용했다. 이번은 노랫말로 동요를 활용했다. 다음도 한번 열심히 연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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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세븐틴. 사진=OSEN]


Q. 몬스타 엑스와 라이벌 구도다.

우지 "경쟁이라기보다 매번 만날 때마다 반가운 사이다. 서로 응원을 하면서 힘이 많이 된다. 이번에도 함께 활동하게 돼 반갑다. 친한 그룹이라 좋다. 경쟁보다는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그런 팀이다."

Q. 아이콘과도 경쟁구도로 묶이고 있다.

우지 "몬스타 엑스, 엔플라잉과 함께 데뷔했다. 처음엔 경쟁구도가 이뤄졌는데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 아이콘도 마찬가지다. 함께 서로 좋은 무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면,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픈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우지 "많은 에너지를 전달해서 여러분이 많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콘서트를 열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5:35 PM] 마무리 인사로 쇼케이스 종료

"항상 발전하고 노력하는 세븐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금준 기자 musi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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