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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PD "조재현 화보찍듯 연기, 버릴 장면 無"

기사입력 2016. 04. 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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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 배우 조재현이 두 얼굴의 사나이로 변신한다.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 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 지독한 악인 김길도로 분할 조재현은 폭풍 열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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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미디어/드림E&M 제공


조재현이 연기할 김길도는 자신의 비참한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의 인생을 송두리째 훔쳐버린 괴물 같은 인물. 대한민국 최고의 궁중전통 국수집 궁락원의 주인으로 이미 돈과 명예, 권력을 손에 쥐었지만 더 큰 것을 얻기 위해서 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독한 캐릭터다. 하지만 이런 실체와는 다르게 그는 온갖 선행과 미담으로 유명 인사가 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이같은 이중적인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듯 공개된 사진 속 조재현(김길도 역)은 아이들 앞에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뒤에선 보는 이들을 움찔하게 만들 정도로 날선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같이 겉과 속이 180도 다른 김길도(조재현 분)라는 인물과 선과 악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명품 배우 조재현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마스터-국수의 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종연 감독은 “조재현은 순간 집중력이 굉장히 좋고 연기를 편안하게 해서 마치 화보를 찍는 것 같다. 편집을 할 때면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연기의 하나 하나가 모여 그림이 되는 대단한 배우다. 그의 악역 연기를 보는 것도 ‘마스터-국수의 신’의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라며 연기력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이에 믿고 보는 배우 조재현의 열연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의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배가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작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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