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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ay]'딴따라' 지성·혜리, 누가 뭐래도 제1 관전포인트

기사입력 2016. 04. 20 06:15
리얼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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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딴따라'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이를 연기할 대세 주연진 덕분에 '딴따라'는 SBS 수목극 시청률에 반가운 춘풍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성은 벼랑 끝에서 생초짜 밴드 딴따라와 만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펼치는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 역을 맡아 묵직하게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지난해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성이 또 로맨틱 코미디를 들고 왔다. 7인격은 아니지만 신석호도 차도현만큼 스펙터클한 인생을 살아간다.

신석호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 때문에 정상을 목전에 둔 인생 최고의 순간(국내 최대 KTOP 이사)에서 하루아침에 지하 밑바닥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딴따라 밴드와 함께 성공담을 일궈나간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지성이 그려낼 신석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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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숙 기자


혜리는 동생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20대 청춘 그린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지난 1월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스러운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혜리가 이번엔 열혈 누나로 변신, 성덕선과는 또 다른 속 깊은 매력까지 발산할 예정이다.

그린이 대학생이 아닌 휴학생 겸 알바생으로 변신한 건 혼자 남은 동생 하늘(강민혁 분)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이다. 그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부모님의 사고로 노래의 꿈을 접은 접은 하늘이 신석호와 만나 미소를 되찾는 걸 보고 매니저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하늘을 통해 맺어질 그린과 신석호의 인연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든든한 남녀 주인공 외에도 혜리의 동생 강민혁, 지성의 10년지기 채정안, 밴드 멤버 공명 이태선 엘조 등 탄탄한 출연진이 있다. 인물들이 서로 합을 맞춰 이뤄낼 하모니가 '딴따라'의 제일 첫 번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딴따라' 첫 회는 롤러코스터를 탄 듯 속도감 있는 폭풍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첫 회부터 석호에게 큰 사건들이 쓰나미처럼 몰아친다"고 예고했다. 수목극 절대 강자였던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종영되며 1위는 아직 공석이다. '딴따라'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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