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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빠빠' MV, 기성 작품과 달라‥팬들 갈증해소 기대"

기사입력 2016. 06. 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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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amc 제공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4집 컴백을 2일 남겨둔, ‘흥’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신곡 ‘빠지기는 빠지더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오는 16일 오전 0시 정규 4집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발매하고 컴백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이하 ‘장얼’)이 지난 13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빠지기는 빠지더라’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음원사이트에 선공개된 장얼의 ‘빠지기는 빠지더라(이하 ‘빠빠’)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데뷔 이래 가장 짧게 자른 헤어와 ‘트랙슈트’ 패션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한 장기하와 다양한 색상의 상의로 위트를 준 무표정한 연기력을 선보인 멤버들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댓글 호응이 이어지면서 정규 4집 ‘내사노사(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에 대한 흥행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빠빠빠빠빠 단순하지만 강렬한 중독성”, “짧은 까까머리 장기하도, 나란히 나란히… 멤버들의 무표정 연기, 넘 재밌어요” 등 다양한 팬들의 댓글들이 이어지며, 공식 SNS 채널의 ‘빠빠’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이에 장기하는 “기성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개성적인 작품을 만들려다 보니 밴드가 다 같이 연주하는 장면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하나도 없었다. 멤버들의 모습이 많이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원했던 팬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기하의 멤버들 전원이 뮤직비디오 출연 결정이 예상치 못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빠빠’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감독에 대한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장얼의 모든 뮤직비디오 연출을 장기하가 직접 맡았던 것과는 달리, ‘빠빠’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업계에서 3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손꼽히는 가장 핫한 GDW의 김성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성욱 감독은 태민의 ‘괴도’,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다이나믹 듀오의 ‘꿀잼’, 자이언티의 ‘노 메이크업’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 연출로 섬세한 감성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성욱 감독은 스케이터이자 프로 스노보더, 비디오그래퍼 등 독특한 이력을 살려 ‘빠빠’ 노래의 리드미컬함을 “움직임”으로 대입, 색다른 해석으로 유쾌하면서도 재치있는 연출로 풀어냈다.

한편, 장기하는 김성욱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능력 있는 기성 감독님과 작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GDW의 전작들을 보니 주인공이 누구냐에 따라 톤이 완전히 달라서 만족스러웠다. 아티스트가 가진 본연의 개성을 아주 잘 살려준다는 생각이 들어 연출을 부탁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빠지기는 빠지더라’의 몇몇 장면들은 내가 연출했던 뮤직비디오의 오마주라고 하니 그 장면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고 ‘빠빠’ 뮤직비디오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빠빠’의 뮤직비디오는 경상남도 통영의 비진도라는 섬에서 촬영돼 재기발랄한 내용과 아름다운 풍광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영상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장기하의 얼굴들 정규 4집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는 오는 16일 오전 0시 발매되며, 장얼은 음원 발매 1시간 전부터 네이버 ‘V앱 라이브’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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