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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X영화,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로 뭉친다 [종합]

기사입력 2016. 06. 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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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영화와 뮤지컬이 결합된 축제가 탄생했다.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다.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센터 3층 예그린스페이스에서는 '제1회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 론칭데이 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우 김무열, 최창식 중구청장, 이장호 감독, 김승업 중구문화재단 사장, 김홍준 예술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홍준 예술감독은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는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영화제다. 음악영화제도 있고 다양한 영화제가 있지만, 왜 뮤지컬 영화제가 존재하지 않는지 궁금했다. 뮤지컬 영화의 희소성 때문인 것 같다. 여러가지 조건이 갖춰져야 만들 수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영화제는 단순한 장르영화제가 아니라, 뮤지컬이라는 공연예술과 영화라는 영상예술이 융합이 된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김 감독은 "뮤지컬은 어떤 장르와도 결합할 수 있다. 좀 더 새로운 영상과 음악의 경험을 줄 수 있다"라며 "올해는 새로운 영상문화의 분야를 예시하는 작품을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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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무열도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진 김무열은 스크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뮤지컬과 영화가 결합된 영화제를 상징할만한 배우다.

김무열은 "영화와 뮤지컬이 만나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아 기쁘다"라며 활발한 활동으로 영화제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나는 뮤지컬 배우로서 충무아트센터와 인연이 많았다. 또 영화배우란 타이틀도 가지게 됐다. 그래서 이번 영화제가 기뻤다. 무한한 영광이다. 이 한 몸 다 바쳐 앞으로 홍보에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1회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는 지난해 8월 개막해 약 1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2015 충무로 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에 이어 정식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뮤지컬'을 주요 콘셉트로, '영화'를 주요 콘텐츠로 한다. 총 10개의 섹션, 29편의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작은 '아르헨티나', 폐막작은 '마법사'다.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 측은 영화, 공연예술전문가가 관객과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고, 서울시를 대표할 시민 문화축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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