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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첫방②]현승희양, 네 큰 일 냈습니다(feat.드림걸)

기사입력 2016. 07. 2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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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걸스피릿'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오마이걸 현승희가 드디어 큰 일을 내고 말았다.

오마이걸 현승희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신구 예능 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 놀라운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현승희는 아홉 번째 출연자로 무대에 섰다.

현승희는 시작부터 심상치않았다. 오마이걸 멤버와 함께 무대에 선 현승희는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 샤이니 '드림걸'을 선곡,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댄서를 자처한 오마이걸 멤버들의 지원을 받아 본인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드림걸’을 완성, 관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놨고, 심지어는 다른 걸그룹 메인 보컬들도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우승후보로 손꼽힌 스피카 보형, 베스티 유지, 레이디스 소정 등 출연자와 서인영, 이지혜 등 '구루'(신성한 교육자)들도 어린 나이에도 불구, 압도적인 무대를 꾸민 현승희에 화들짝 놀란 모습이었다.

사실 현승희는 오래 전부터 방송을 통해 문을 두드렸다. SBS '스타킹', 엠넷 '슈퍼스타K' 등을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것. 이후 9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어렵게 가수의 꿈을 이뤘음에도 팀은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했고, '걸스피릿'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그 결과 현승희는 '걸스피릿' 첫 무대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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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걸스피릿' 캡쳐


현승희는 인터뷰에서 "'스타킹' '슈퍼스타K' 때 모습도 기억해주시는데 오마이걸 승희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가수는 9년 정도 준비를 했고 오디션까지 총 합쳐서는 너무 많아 셀 수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현승희는 힘든 시간 가장 큰 힘이 돼준 가족들을 생각하며 결국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눈물도 잠시. 현승희는 1차 투표 결과 86점을 획득, 스피카 보형, 베스티, 유지, 레이디스 소정 등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데뷔 후 첫 1위를 경험한 순간이었다. 이에 승희는 "데뷔 1년만에 1위는 처음"이라며 감격했다.

1차 투표,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서도 1위는 현승희였다. 현승희가 1위를 차지한 데엔 아무 이견도 없었다. 걸스피릿 첫 무대의 1위로 등극한 현승희는 “내 사진이 탁 뜨더라. 정말 큰 일 냈네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방송 직후 현승희는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스타킹' '슈퍼스타K'부터 '걸스피릿'까지 9년간의 힘든 연습생 생활을 거쳐 가수의 꿈을 이룬 현승희의 당찬 도전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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