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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그녀는 김민정이었다"..박해진 '맨투맨' 환상라인업 완성

기사입력 2016. 09. 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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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맨투맨' 환상 라인업이 완성됐다.

배우 박해진 김민정 박성웅 채정안 등은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연출 이창민/극본 김원석)에 출연할 예정이다.

'맨투맨'은 맨vs맨이 아닌 맨x맨을 의미하며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주인공 박해진이 연기할 ‘김설우’는 국정원 내부에서도 소수의 상급자들만이 존재를 알고 있는 숨겨진 비밀 요원으로 다재다능한 능력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 베일 듯 입체감이 살아있는 잘생긴 외모는 덤. 자신의 흔적은 절대 남기지 않는 임무 완수 성공률 100%의 천의 얼굴을 지닌 미스터리 요원으로 새로운 작전에 투입돼 최고의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나서면서 역대 임무 중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베일에 싸인 여주인공은 김민정이었다. 김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헤럴드POP에 "여주인공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변이 없는 한 김민정은 여주인공 차도하 역을 맡아 일찌감치 출연이 확정된 박해진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무엇보다 '맨투맨' 여주인공 캐스팅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앞서 배우 한지민의 여주인공 출연설이 불거지며 한 차례 화제가 됐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드러난 바 있기 때문. 당시 '맨투맨' 제작사 측은 "'맨투맨' 여자 주인공 후보군의 스케줄 체크 과정에서 한지민 소속사와도 연락을 했던 것이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오보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대본에 가장 완벽한 캐스팅으로 드라마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꽃미남도 짐승남도 아닌 배드가이 한류스타라는 신한류를 개척한 악역 전문의 초절정 톱스타 배우 ‘여운광’을 연기한다. 스턴트맨 출신 액션 배우에서 우연한 기회에 대륙을 넘나드는 초특급 한류스타가 돼 국민적인 사랑을 받지만 남모를 치명적인 사연이 숨겨져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극 중 경호원으로 위장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지극정성 경호를 받으며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톱배우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라, 주로 선 굵은 상남자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그의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파격 변신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연정훈은 스스로를 정조라 믿는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 역을 맡아 SBS '가면', JTBC '욱씨남정기'에 이어 또 한 번 악역에 도전한다. 모승재는 사고뭉치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철저히 할아버지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그보다 더한 거대한 야망을 숨기고 있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닌 인물이다. 그리고 사랑하게 된 여자 송미은(채정안 분)을 자신의 아내로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여운광(박성광 분)을 철저히 몰락시키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며 그와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캐릭터다.

채정안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주목 받는 여배우이자 재벌3세의 아내로 신분 상승한 송미은 역을 맡았다. 송미은은 평범한 이력에도 타고난 디자인 안목과 패션 센스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며 상류사회 셀럽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지만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한류스타 여운광과 비운의 과거를 간직한 인물이기도 하다. 채정안은 SBS ‘용팔이’, ‘딴따라’에 이어 차갑고 도도하면서도 반전을 지닌 상류층 여성의 매력을 다시금 세련되게 드러낼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배우 천호진, 장현성, 태인호 등 명품 조연들 역시 '맨투맨' 호에 몸을 실었다.

먼저 천호진은 국정원 출신 3선 국회의원 백의원 역으로 돌아온다. 자신의 야망을 숨기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이용해 송산 그룹 재벌 2세 모승재(연정훈 분)의 수족이 되어 힘이 돼 주는 권력형 인물이다. KBS 2TV ‘내딸 서영이’, SBS ‘닥터 이방인’에 이어 박해진과 어느덧 3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천호진은 전형성에서 벗어난 새로운 권력형 캐릭터로 다시금 박해진과 흥행 바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열일 중인 배우 장현성은 국정원 제2차장이자 화이트 요원 장차장 역을 맡았다. 특히 출연작마다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 온 장현성은 이번엔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같은 국정원 동료를 향한 배신도 서슴지 않는 섬뜩한 야심가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태양의 후예', '굿와이프',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까지 최근 더욱 맹활약 중인 태인호는 국정원 블랙요원이자 극동아시아 지역 팀장 서기철 역을 맡았다. 알파팀 출신답게 말보다 행동이 빠른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박해진과 대립하며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될 ‘맨투맨’은 다양한 캐릭터의 맨(Man)들이 계속해서 합류할 예정이며, KBS 2TV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드라마계 히트메이커 이창민PD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남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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