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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창작 뮤지컬 탄생 D-DAY '어쩌면 해피엔딩', 오늘(20일) 개막

기사입력 2016. 12. 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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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기대와 관심 속에 첫 무대를 시작한다.

우란문화재단 프로그램(시야스튜디오)를 통해 지난해 9월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였던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2년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 2013년 더뮤지컬 어워즈 작곡작사상을 휩쓴 윌 애런슨 작곡가, 박천휴 작가 콤비의 주목 받는 신작이다. 독특한 스토리와 더불어 그 이야기 속에 잘 녹아 들어있는 음악으로 명품 창작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했다.

빼어난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국내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윌&휴 콤비’가 이번엔 어떤 음악으로 관객들을 감동시킬 지, ‘어쿠스틱한 분위기가 흐르는 미래시대’라는 신선한 극의 배경이 어떻게 표현되었을 지가 이 공연의 개막을 기다리는 이들의 주요 관심사다.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듯 프리뷰 티켓은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다재 다능한 연기 변신으로 인기와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배우 김재범, 연극, 뮤지컬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티켓파워를 보여주는 배우 정문성, 최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욱진이 옛 주인을 기다리며 홀로 살고 있는 헬퍼봇5 올리버 역을 맡았다.

똑똑하고 명랑하지만 ‘관계’에 관해서는 매우 냉소적인 헬퍼봇6 클레어역에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라 불리는 배우 전미도, 뛰어난 가창력과 심도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이지숙이 연기한다.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할엔 활발한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JTBC 팬텀싱어를 통해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배우 고훈정, ‘사의찬미', ‘비스티보이즈’등 최근 연출가로 활약했던 성종완이 캐스팅 되어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

개막이 기다려지는 또 한 가지 즐거움은 관객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다. 프리뷰 기간 동안 관객에게 모두 출연진의 사진이 들어간 엽서 세트를 증정한다. 훈훈한 공연 한 편을 관람했다는 즐거움과 함께, 그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하나의 기억 장치 또한 선물하는 셈. 더불어 프리뷰 공연 한 번을 포함하여, 총 6회 공연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실황OST까지 증정한다.

6인조 라이브 밴드로 이루어진 따뜻하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와 환상적인 무대 장치,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아날로그한 감성이 흐르는 소품과 음악들로 가득 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은, 추운 겨울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밝혀 주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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