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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송승헌, 이영애에 "20년 동안 한 번도 잊은 적 없다"

기사입력 2017. 02. 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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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사임당, 빛의일기’ 이영애, 송승헌이 20년 만에 재회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일기’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을 찾아가는 이겸(송승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겸은 한양으로 이사해 쓰러져 가는 집에 사는 사임당을 보고 분노했다. 이겸은 “어찌 이럴 수 있느냐. 그렇게 갈거면 잘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 어찌 다른 이의 아낙이 될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사임당은 “다 부질없는 일이다. 이제 와서 이런들 무엇이 달라지느냐”고 말했다. 이에 이겸은 “부질없는 일? 나는 20여년 동안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우리 사이에 약조들은..20년의 시간도 당신을 지우지 못했다. 갖은 일을 다해봤어도 당신은 그대로 여기 있단 말이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이겸은 “어떤 사내이길래 당신을 이리 만들었냐”라고 말했다. 이에 사임당은 “적어도 나는 내 삶을 책임지며 살고 있다. 꿈처럼 삶을 낭비하며 살고 있지 않다. 정말로 내가 힘든 건 20년 전 제가 그토록 사랑했던 재기 넘치는 소년이 이제 영영 사라지고 없는 듯 하다. 그 찬란했던 시간이 과연 있기나 했던 것인지 슬프고 비참하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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