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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무비' 이병헌, 반전매력 대방출…하이개그도 재밌다 (종합)

기사입력 2017. 02.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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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이병헌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오는 22일 개봉되는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에서 재훈 역을 맡은 이병헌은 1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배우What수다' 생중계를 진행했다. 목소리로 먼저 등장한 이병헌은 "오늘 영화를 홍보하느라 하루 종일 바빴다"고 밝게 인사했다.

MC 박경림이 "목소리 좋다는 말이 좋냐, 잘생겼다는 말이 좋냐"고 묻자 이병헌은 "잘 생겼다는 말이 좋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음성이 좋은 남자 배우들을 고르는 질문 겸 게임에는 "김수현 씨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저를 선택하겠다. 저보다는 한석규 선배님이 더 좋은 목소리를 갖고 계시지 않을까"라고 센스 있게 말했다.

'싱글라이더'에 대해 이병헌은 "시나리오의 완성도에 놀랐다. 역할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소중한 것들을 놓친 채 앞만 보며 달려가는 분들에게 소중한 것들을 다시 일깨워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애드리브는 거의 안 했다"고 소개 및 추천했다.

공효진과 안소희는 전화 연결을 통해 "이병헌 선배님이 잘 삐지는 스타일이셔서 걱정된다. 솔직히 털털하신 분은 아니다. 선배님의 개그 스타일은 사실 적응이 안 됐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순수하고 그립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어느 순간부터 다작하고 있는 것에 관해 "어느 순간부터 제 마음에 드는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작품이나 캐릭터에 감명 받는 분들에게는 제가 연이어 다른 작품에 임하는 게 배신일 수 있지만, 너무 좋은 시나리오를 만났다"고 밝혔다.

사인 포스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병헌은 "저도 사인 받고 싶은 배우가 많다. 알 파치노와 만났을 때 사인은 못 받았고, 사진을 같이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워낙 좋으신 분이라 누가 이야기해도 알 파치노는 사진을 찍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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