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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신서유기’ 송민호, 간 큰 막내의 예능 성장기(Ft.6X9)

기사입력 2017. 03. 13 07:10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막내 송민호의 활약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연출 나영석, 신효정) 10회에는 이번 시즌의 최고 수혜자인 막내 송민호의 활약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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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이번 시즌에서 래퍼의 스웨그를 벗어던져버린 대신 예능 캐릭터를 얻었다. 어리숙하고 순진한 막내 송민호는 형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시즌 두 번째 여행에서는 新 구미로 활약했다. 송민호는 퀴즈 게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퀴즈종결자로 캐릭터를 확실하게 다졌다.

이수근은 차로 이동을 하던 도중에 분위기 메이커 역을 톡톡히 했다. 구구단 게임에서 연속 오답을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던 송민호를 향해 “송민호가 부릅니다. 6X9, 난 아직 모르잖아요”라고 DJ 역을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지만 게임에서의 반복된 실수로 자책하고 있던 송민호는 영혼까지 털린 표정을 지어보였다.

미방송분 중에는 의도치 않은 송민호의 몸개그도 담겨 있었다. 송민호는 족구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게임 진행 중 가발이 거슬리자 제작진에게 “이게 300kg이에요”라고 호소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송민호의 꿈은 주요부위로 날아든 공 하나에 그대로 날아가 버리고야 말았다.

마지막 밤, 다함께 뒤풀이 자리를 가지고 돌아온 송민호는 쉽게 흥이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었다. 송민호는 맏형이었던 강호동에게 “저 호동이 형 너무 좋아요”라며 여행 내내 알게 모르게 챙겨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여행 전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강호동이 무섭지 않냐고 묻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태도였다.

강호동 역시 “사실은 막내한테 우리 운명이 달렸는데 그 막내가 간덩이가 커서 나를 봐주는 게 중요한 거야”라고 송민호가 이번 여행에 보여준 모습을 높게 샀다. 강호동은 “내가 아무리 친구처럼 해달라고 말해도 막내가 어려워하고 그러면 내가 어른이 되는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런 무거운 이야기가 오가고 있을 시간 역시나 ‘우리의 막내’ 송민호는 엉뚱함으로 은지원과 하나 되고 있었다. 귀신을 봤다며 호들갑을 떠는 은지원에 동조하기 시작한 것. 급기야 몸에 소금을 뿌려달라는 은지원의 요구에 송민호는 굵은 소금이 없어 맛소금을 뿌려주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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