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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나뮤 前 멤버 문현아, 뮤지션 첫 걸음 ‘크리켓송’

기사입력 2017. 03. 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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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걸그룹 나인뮤지스 前 멤버 문현아가 걸그룹 탈퇴 이후 뮤지션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가수 문현아는 22일 정오 자신의 솔로 첫 싱글 ‘크리켓송’(Cricket Song)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을 종료한 문현아는 이날 자신의 첫 솔로 싱글 ‘크리켓송’ 발표를 시작으로 뮤지션으로서 행보를 시작했다.

문현아는 새로운 기획사를 찾는 것 대신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설립한 독립 레이블 데이나잇레코드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가사를 비롯해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했으며 유통과 홍보까지 직접 나서면서 자신만의 앨범을 탄생시켰다.

‘크리켓송’은 데이나잇레코드의 프로듀싱 듀오 더로키즈(The Lowkies)가 프로듀싱을 맡아 일렉트로닉 칠 분위기와 어쿠스틱 칠 2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 ‘크리켓송’은 어떠한 작업에 몰두하다 자려 누워도 그 생각이 머릿속에 떠나질 않아 귀뚜라미 소리 위에 생각을 머릿속에 썼다 지웠다 하는 소소한 새벽 감성을 담은 곡. 실제 동네 골목길에서 휴대폰으로 귀뚜라미 소리를 녹음하며 곡을 만들어 나갔다.

나인뮤지스 활동 때부터 매력적인 음색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문현아는 ‘크리켓송’으로 자신의 특색을 살렸다. 문현아는 최근 헤럴드POP과 인터뷰에서 “난 알앤비 싱어 같은 기술적인 보컬리스트가 아니라 고민이 많았다”며 “그냥 내 색깔, 내 목소리톤으로 가자는 생각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곡 전반적으로 문현아의 달콤한 목소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벽 감성을 자극한다.

문현아는 뮤지션으로서 모습뿐만 아니라 모델, 작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여행 에세이 ‘스위트 리메디’(Sweet Remedy)를 출간했으며.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 슈즈 라인 모델로 발탁됐다.

‘크리켓송’으로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열고 있는 문현아가 앞으로 어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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