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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이기찬이 전한 반가운 신곡 소식, 그리고 귀호강 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 04. 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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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이기찬이 팬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V앱’ 첫 방송을 마쳤다.

이기찬은 21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첫 방송! 불금을 잊은 그대에게(귀호강 주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기찬은 방송을 시작하며 “작업실인데 여러분들께 노래와 편안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다”며 “저도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고 떨리는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요즘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전했고, 자신을 개그맨 김늘메로 아는 댓글이 게재되자 “노래하고 연기하는 이기찬이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시면 제 약력이 나올 거다”며 “제가 누군지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이기찬’을 검색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찬은 해외 팬들에게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팬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다정히 인사를 건넸다. 그 후 방송에 대한 호감도를 나타내는 ‘하트’ 수가 올라가자 “전 한 열 분만 들어와도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셨다”고 감사함을 표했고, “이중 일부는 김늘메 씨를 위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이기찬은 방송 타이틀에 걸맞게 자신의 곡 몇 곡을 선정해 피아노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들려줬다. 첫 번째 곡은 이기찬의 데뷔곡이었던 ‘플리즈’(Please). 첫 무대를 마친 후 이기찬은 “목소리와 노래가 잘 들렸냐”며 팬들의 반응을 궁금해 했다. 이어 “지금 시스템이 구축이 되지 않았다. 다음에는 스피커도 준비하겠다”며 “다음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사운드적인 부분에서 더 라이브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팬들에게 조명도 마련했다고 자랑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기찬은 히트곡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라이브도 선보여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시간이 한 2시간 지난 것 같은데 이제 20분 지났다”며 “제가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해본 적이 없다. 새삼 다시 느낀다. 진행을 하고 말을 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최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한 팬이 ‘사랑해 널 너무 사랑해’를 불러 달라고 요청하자 “너무 오래 돼서 이 노래를 어떻게 부르는지 정말 까먹었다”며 “어떤 노래냐. 도대체 멜로디가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검색을 시작했고, 음악을 튼 뒤 금세 기억이 난 듯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어 ‘감기’까지 멋지게 라이브로 들려뒀다.

이기찬은 팬들이 궁금해 했을 미국 생활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제가 지난해 연말에 가서 3개월 정도 있다 왔다. 오디션을 보고 왔다”며 “미국 드라마를 찍었다. ‘센스8’이라는 작품을 찍었는데 그걸 통해서 다른 작품 오디션도 보고, (미국 작품 진출)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좋았다. 너무 값진 경험이었다. 영어 쓰는 사람들 앞에서 오디션을 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 떨렸다”며 “저도 (영어로) 기본 대화 이상은 하지만 떨렸다. 반면에 용기를 얻어온 기회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반가운 신곡 소식도 있었다. 이기찬은 앨범도 나오느냐는 질문에 “앨범이 곧 나올 것 같다. 앨범까진 아니고 싱글을 내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아련한 추억들이 묻어있는, 여러분들의 잠자고 있는 감성을 깨워드릴 수 있는 곡을 준비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싱글로 여러 곡을 순서대로 낼 것 같다. 신곡들이 좀 모여지면 콘서트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이기찬은 팬들의 안부를 묻기도 했고, 팬들과 댓글 창을 통해 소통하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오늘 정말 성공적인 방송이었다”고 자평하며 유쾌하게 방송을 마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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