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가요

[팝업뮤직]"4개 차트 1위" 볼빨간사춘기, 음원강자→OST 신흥세력

기사입력 2017. 05. 19 17:05
무료운세
오늘 당신의 하루는 몇 도 일까요?
이미지중앙

헤럴드POP DB, MBC '군주', KBS 2TV '화랑', tvN '미생' OST 앨범커버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음원강자에 이어 OST 강자까지 넘보고 있다.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등으로 많은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은 볼빨간사춘기는 OST를 통해서도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의 두 번째 OST 가창자로 낙점됐다. 첫 번째 OST의 포문을 연 하이라이트 양요섭에 이어 극중 유승호(세자 이선 역)와 김소현(한가은 역)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테마곡을 부르게 된 것.

OST ‘처음부터 너와 나’는 유승호와 김소현의 운명적 사랑을 이야기 한다. ‘내 안에 빛이 되어줘. 나의 맘을 알아줘. 내 세상에 밝은 별이 되어줘. 후회하지 않을게. 너의 이유 되어 줄게. 처음부터 너와 나인 것처럼’ 등의 가사는 극중 두 배우의 우연인 듯 운명 같은 만남과 애틋한 사랑을 짐작케 한다.

지난 17일 발매된 ‘처음부터 너와 나’는 19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을 제외한 벅스,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뮤직에서 실시간,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볼빨간사춘기의 OST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지난 2014년 10월 방영된 tvN 드라마 ‘미생’에서 OST 수록곡 ‘가리워진 길’을 부른 바 있다. 유재하의 명곡 중 하나인 ‘가리워진 길’은 독특한 음색의 보컬 안지영의 목소리로 다시 불리며 새롭게 탄생됐다.

지난해에는 KBS 2TV ‘화랑’의 OST에도 참여했다. 볼빨간사춘기는 박서준과 고아라, 박형식의 삼각 관계로 주목 받았던 작품 ‘화랑’에서 여주인공 고아라(아로 역)를 대변한 곡 ‘드림’을 선보였다. 아로의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동양적인 멜로디로 표현해 ‘화랑’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성시경, 거미, 케이윌 등이 대표 OST 강자로 언급되는 가운데, 2014년부터 지난해, 올해까지 꾸준히 OST 작업물을 공개하고 있는 볼빨간사춘기가 이들을 뒤이을 신흥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