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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봉준호 "칸 심사위원장 발언? 언급해주시는 자체가 감사"

기사입력 2017. 05.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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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옥자' 봉준호 감독이 제70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영화 '옥자' 공식 기자회견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렸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 스티븐 연, 안서현 등이 참석했다.

앞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심사위원 공식 기자회견에서 "극장에 상영하지 않는 작품에 황금종려상 등 상이 돌아가는 것은 모순"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옥자'가 이에 해당되기 때문.

이와 관련 봉준호 감독은 "오늘 밤에 공식 상영으로 '옥자'를 선보이게 돼 기쁠 뿐이다"고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분이 뭐라고 말씀하셔도 좋다. 어릴 때부터 워낙 그분의 팬이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이 영화를 언급해주시는 것 자체가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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