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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개인연습생→워너원" 김재환, 기적 같은 데뷔 꽃길

기사입력 2017. 06. 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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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저처럼 혼자 연습하는 음악인들이 굉장히 많다. 제가 워너원 안에 들어서 개인 연습생도 노력하면 열심히 노력하면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싶다.”

개인연습생 김재환, 워너원 11명의 멤버 중 가장 기적같은 꽃길을 만들어냈다.

김재환은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4위에 뽑히며 국민 보이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발탁됐다. 멤버 중 유일한 개인연습생으로 이룬 기적의 꽃길. 김재환은 기획사의 도움 하나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기적을 만들어 감동을 줬다.

김재환은 이날 4위로 이름 불린 뒤 깜작 놀란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순위를 예상하지 못한 것. 김재환은 1주차 순위에서 27위에 오른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지만, 5주차에 최고 순위 7위를 찍은 이후 하향세를 보였다. 톱20을 뽑는 3차 순위 발표에서는 13위에 올라 데뷔 11인과 멀어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는 반등의 기회였고, 결국 김재환은 자신의 최고 순위인 4위에 오르며 기적의 순간을 만들었다.

김재환의 소감 또한 감동을 자아냈다. 김재환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름이 갑자기 불려서 깜짝 놀랐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혼자서 키워왔는데 회사 없이 개인연습생으로 11명 안에 들어서 기쁘다. 워너원에서 메인보컬로 노래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연습생으로 거둔 성과라 더욱 뜻깊은 그의 기적이다. 김재환 또한 자신의 기적을 알고 있었다. 김재환이라는 존재 자체가 수많은 가수지망생들에게 힘을 줬다. 김재환은 “저처럼 혼자 연습하는 음악인들이 굉장히 많다. 제가 워너원 안에 들어서 개인 연습생도 노력하면 열심히 노력하면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감동적인 각오를 덧붙였다.

김재환의 행보는 실력과 노력이 있다면, 언젠가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며 흙수저의 희망이 되고 있다. 부족했던 춤실력은 ‘프듀2’가 거듭될수록 끼로 채워졌고, ‘네버’에서 김재환은 댄스와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에 성공했다. 귀여우면서 남자다운 외모로, 아이돌에 어울리는 비주얼도 갖추고 있다.

김재환은 워너원에서 또 어떤 자신만의 성장사를 쓸까. 1년 6개월 동안 그가 걸을 꽃길 한 걸음 한 걸음이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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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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