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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프듀2' 이의웅·안형섭 밝힌 #효자 #픽미 비하인드

기사입력 2017. 07. 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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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안형섭과 이의웅이 '프로듀스 101 시즌2' 뒷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이제 위에화 새싹즈로서 정식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워너원(Wanna One) 만큼이나 두각을 나타낸 연습생들이 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소속 안형섭, 이의웅, 저스틴, 정정, 최승혁은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를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지난 1일과 2일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이의웅과 안형섭이 위에화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이의웅은 '상남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오 리틀 걸'으로, 안형섭은 '십점 만점에 십점', '겟 어글리', '오 리틀 걸', '슈퍼 핫'으로 각각 경연을 치르며 국민 프로듀서의 시선을 잡아당겼다.

무엇보다 화제가 된 건 이의웅의 KBS 2TV '안녕하세요' 출연 이력과 3차 순위 발표식 당시 방출 소감, 그리고 안형섭의 '픽 미(Pick Me)' 독무와 D등급에서 A등급으로 급상승한 실력이다. 두 사람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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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보형 기자


이의웅은 지난해 '안녕하세요'에 효자 아들로 출연했던 것에 관해 "반평생 부모님의 가게를 보느라 서럽고 억울한 마음에 사연을 썼다. 많은 분들에게 저를 알릴 수 있었다. 원래 배우를 꿈 꿨는데 캐스팅을 통해 입사한 지금 회사에서 랩과 춤을 배우면서 흥미를 느꼈다. 지금은 아이돌 가수라는 꿈이 더 확실해졌다"고 기억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출 당시 이의웅은 "기필고 데뷔 멤버보다 더 멋진 가수가 되겠다"는 인상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의웅은 "다시 생각해도 잘 한 것 같다"고 뿌듯해하며 "제가 뱉은 말이니 꼭 지켜내겠다"고 재차 의지를 다졌다.

안형섭은 지난 4월 첫 방송 직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픽미'소년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안형섭은 "깡이나 의지라기보다 정말 신나서 나온 춤"이라며 "원래도 아이돌 선배님들을 좋아해서 자주 찾아본다. 특히 아이오아이 최유정 선배님의 표정을 나노 단위로 연습했다. 안준영 PD님도 '표정이 좋다'고 칭찬해주셨다"고 언급했다.

표정이 돋보인 무대는 처음으로 커버가 아닌 신곡을 선보인 '오 리틀 걸'이었다. 안형섭은 장미 퍼포먼스에 대해 "존재감을 보여드리고 킬링파트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했다. 실제로 제 직캠 중에서도 가장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남다른 끼는 이처럼 '프로듀스 101 시즌2' 곳곳에서 포착됐다. 그래서 "워너원 만큼 멋진 가수가 될" 위에화 새싹즈의 미래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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