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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청하 "첫 솔로활동, 아쉽지만 후회 없어요"

기사입력 2017. 07.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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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사진=MNH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청하가 솔로가수 청하로 거듭났다.

청하는 지난 6월 7일 첫 솔로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와이 돈 츄 노우(Why Don’t You Know)’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청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음악방송 1위 후보와 음원차트 역주행 기록을 쓰며 솔로 가수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한 음악방송 현장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청하는 “아쉽기도 하지만 후회 없이 열심히 활동을 한 것 같다.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부터 '와이 돈 츄 노우'까지 긴 적응기가 있었다. 적응하면서 여러 가지 배운 것에 대해 의미를 두려고 한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청하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독보적인 댄스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를 얻은 인물이다. 최종 순위 4위로 아이오아이에 발탁됐다. 춤 실력뿐만 아니라 청아한 음색과 높은 고음까지 소화하는 가창력을 증명하며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아이오아이의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 청하는 6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아이오아이 첫 솔로 가수로서 발을 뗐다. 4월 발표한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부터 타이틀곡 ‘와이 돈 츄 노우’까지 솔로 앨범에는 청하의 다양한 색이 담겼다. 청하는 자신이 직접 ‘와이 돈 츄 노우’ 안무 제작에도 참여하며 춤꾼의 기량을 뽐냈다.

이날 음악방송 현장에서도 청하는 자신의 무대를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며 6주 활동째에도 집중력을 보였다. 청하는 “모든 가수 선후배님들이 당연히 하는 모니터링이지만, 카메라도 매번 잡히는 게 다니고, 의상도 다르고, 댄서분들과 합도 중요하다. 프리 댄스 부분도 있어서 매번 체크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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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사진=본사 DB


6주간의 활발한 활동으로 청하는 무대 위에서의 여유를 조금이나마 얻었다. 그는 “6주 활동 덕분에 그와중에도 조금은 여유를 찾은 것 같다.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되지는 않았지만, 첫 방송 때는 세트도 있어서 사전녹화를 했는데 지금은 생방송을 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면서 재미있게 무대를 했다”고 밝혔다.

가장 뿌듯한 건 음원차트 순위다. ‘와이 돈 츄 노우’는 발매 당시 40~50위권에 머물렀지만 현재는 10~20위권에 안착했다. 청하의 음색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 트로피칼 사운드가 어우러진 결과다. 청하는 “처음 공개가 됐을 때 차트 순위보다 많이 올라갔다”며 “그것도 너무 감사하고, 팬들께서도 솔로로서 저의 모습을 바라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하는 “혼자 무대를 채운다는 것이 어렵기도 하면서 또 색다른 매력이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첫 솔로 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활동 마무리 이후 청하는 피처링으로 자신의 또 다른 목소리를 들려준다. 청하는 “8월 2일에 발표될 사무엘 선배님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했다”며 “듣자마자 곡이 좋았다. 너무 잘됐으면 좋겠다. 잘될 것 같다”고 응원했다. 또한, 그는 “피처링 위주로 찾아뵐 것 같다. 최대한 빠르게 컴백을 하도록 준비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친 청하가 다음에 보여줄 자신의 색을 무엇일까. 탄탄한 인지도와 팬덤 그리고 실력이 있기에 청하는 이제 자신의 다양한 색깔을 뽐낼 일만 남았다. 청하의 업그레이드가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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