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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주간아’ PD “지드래곤,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

기사입력 2017. 08.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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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6주를 보고 기획된 프로그램이 6주년을 맞이했다. 게스트를 CG로 만들어 초대했던 초반과 달리 지금은 대한민국 아이돌이라면 거쳐가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바로 ‘주간아이돌’의 이야기다.

지난 2011년 7월23일 첫방송된 ‘주간아이돌’이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다.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라는 모토로 시작한 ‘주간아이돌’은 파일럿을 넘어 정규 편성됐고, 어느덧 MBC에브리원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6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주간아이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실물 아이돌의 출연이었다. 4회(2011년 8월13일) 그룹 인피니트가 시작을 끊었다. 이전까지 CG로 등장한 아이돌에 관련된 퀴즈를 푸는 코너에 그쳤던 ‘주간아이돌’은 ‘금주의 아이돌’ 코너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

인피니트를 시작으로 ‘주간아이돌’에는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했다. 빅뱅, 소녀시대, 아이유,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하이라이트,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여자친구, 젝스키스, 터보, 레드벨벳, EXID, 씨엔블루, 워너원 등 정상급 아이돌부터 신인 아이돌까지, 여기에 원조 아이돌까지 출연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주간아이돌’ 연출을 맡고 있는 김동호 PD는 최근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아이돌 대신 CG 게스트로 방송을 하던 ‘주간아이돌’이 이제 대부분의 아이돌이 한 번씩 거쳐간 방송이 됐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놀랄 때가 있다”며 “특히 신인 아이돌이 출연해 ‘주간아이돌’에 나오고 싶었다고 말할 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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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PD는 그동안 출연한 아이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지드래곤과 빅뱅을 꼽았다. 그는 “1회부터 주구장창 외쳤던 지드래곤과 빅뱅의 출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출연 결정을 내린 후에도 어느 것 하나 ‘NO’ 하지 않고 전부 응해준 그들의 노련하면서도 적극적인 방송 태도에 제작진 모두가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희철과 EXID 하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희철과 하니는 정형돈이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약 1년 동안 그의 빈자리를 채웠다. 김 PD는 “두 사람은 같은 아이돌 입장에서 MC를 맡아 게스트가 힘들어 하는 미션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범을 보이고 호응해주며 최선을 다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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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그렇다면 ‘주간아이돌’에 출연시키고 싶은 아이돌은 누구일까. 김 PD는 여자친구X마마무처럼 함게 출연해 시너지를 낸 그룹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비투핑크(비투비+에이핑크처럼)유독 친한 예능 케미를 자랑하는 절친 그룹이나 92클럽(B1A4 산들 바로, 빅스 켄, 방탄소년단 진, EXID 하니, 마마무 문별) 등 친한 아이돌들의 모임을 섭외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모든 아이돌은 앞으로도 ‘주간아이돌’의 섭외 대상이다. 과거의 아이돌이었고, 영원히 아이돌이고 싶은 분들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끝으로 김 PD는 ‘주간아이돌’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국내 유일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라는 모토를 걸고 시작했는데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청자와 팬들이 궁금해하는 아이돌의 모든 것을 파헤치도록 소통하는 ‘주간아이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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