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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정용화X블랙핑크, 이렇게 잘 노는 매력적인 꿀조합(종합)

기사입력 2017. 08. 1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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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와 블랙핑크가 꿀조합으로 제대로 된 매력을 보여줬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박진영의 파티피플’에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걸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파티피플’을 찾은 첫 번째 게스트는 블랙핑크였다. 혜성처럼 나타나 이제는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에 박진영은 “노래와 춤을 동시에 하면서 훌륭하게 해낸다. 잘하는 걸 알고 있는데 보니까 놀랍다”며 “블랙핑크는 다른 걸그룹들과는 차별화 된 에너지와 트렌디함이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 손님은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씨엔블루 정용화였다. 박진영은 콘서트를 방불케한 정용화의 무대와 에너지를 극찬했다. 특히 박진영은 정용화가 키보드를 칠 때 원하는 음으로 튜닝이 안됐어도 여유있게 바꾸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정용화와 블랙핑크는 즉흥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기도 했다. 정용화가 ‘휘파람’의 전주 부분 휘파람을 부르자 리사가 가사를 넣어 첫 번째 즉흥 라이브가 만들어졌다. 이어 정용화의 기타를 건네받은 로제의 연주에 정용화가 즉흥 라이브를 얹으면서 환상의 하모니가 만들어졌다. 연습도 없이 만들어진 달달한 라이브에 모두가 귀호강한 시간이었다.

정용화는 ‘뺏고송’ 코너를 통해 ‘불장난’을 어쿠스틱으로 선보였다.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의 정용화표 ‘불장난’은 신선하면서도 흥을 돋웠다. 블랙핑크는 Miguel의 ‘Sure Thing’을 꼽았고, 이 곡은 연습생 시절 처음으로 칭찬받았던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1주년 자축 특별 무대를 마련해 비욘세로 변신했다.

본격적인 토크에 나선 블랙핑크 리사는 외국인이라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한국어 향상을 위해 영어를 쓰지 못했던 것부터 부모님이 보고싶을 때 등 다양한 고충이 있었지만 리사는 멤버들이 곁에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정용화는 “예전에는 작사 작곡하는 걸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 더 말하고 다녔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제는 안 보여준 건 무엇일까 고민한다. 노래와 연주를 보여줬으니 이제 남은 건 춤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용화는 ‘여자여자해’의 안무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데뷔 1년 만에 괴물 같은 행보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블랙 콘셉트로 더 활동하고 싶다. 강렬한 힙합은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 이번 ‘마지막처럼’은 소녀소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는데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붐바야’의 원래 곡명이 ‘오빠야’였다고 말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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