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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KBS 이어 tvN도" 단막극 부흥 동참한 지상파·케이블

기사입력 2017. 08.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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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KBS에 이어 tvN도 단막극 살리기에 동참했다. 드라마의 명가라 불리는 tvN이 단막극 부흥에 일조할 수 있을까.

지난 4월, CJ E&M과 CJ문화재단은 신인 작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오펜 센터’를 개관했다. ‘오펜’은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있는 창작 공간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작가 모집을 포함한 기획 개발, 영상 제작, 편성 및 비즈매칭까지 창작자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공모를 통해 모집한 오펜 작가들의 작품 중 우수 대본 10편은 단막극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올해 4분기부터 tvN에 편성, 신인 작가들의 본격 데뷔가 시작된다.

최근 총 열 편 중 두 편의 캐스팅 윤곽이 드러났다. 신화의 김동완이 ‘소풍 가는 날’ 출연을 확정 지었고, 구구단의 미나가 ‘직립보행의 역사’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동완이 출연하는 ‘소풍 가는 날’은 유품관리업체에 취직한 한 남자가 삶과 죽음에 대해 되돌아보는 내용을 그리며, 미나의 출연 가능성이 큰 ‘직립보행의 역사’는 별 볼일 없는 초능력을 갖고 있는 한 여고생이 짝사랑하던 선배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KBS 역시 지상파 중 유일하게 단막극을 선보이며 신인 작가, PD들을 위한 장을 열어줬다. 주로 극본 공모 당선작, PD들의 입봉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스페셜’은 신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전개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야 편성에도 불구, 시청률까지 보장하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라마 스페셜’이 찾아온다. 오는 9월, 총 10편의 단막극이 편성돼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단막극 부흥의 좋은 예를 보여준 KBS에 이어 tvN 또한 단막극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은 오는 9월 편성 예정이며 tvN 단막극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편성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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