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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오늘(7일) MBC '라라랜드' #음악 #사랑 #꿈

기사입력 2017. 10. 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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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황홀한 음악의 마법이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초대한다.

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에는 추석특선영화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라라랜드’가 방송된다.

‘라라랜드’는 ‘위플래쉬’로 흥행과 작품성 모두 입증한 데이미언 셔젤의 세 번째 장편영화 뮤지컬 영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별칭인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분)가 만나, 사랑을 이루어가며 자신들의 인생을 가장 빛나는 무대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꿈이 있는 영화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영화 곳곳에는 과거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오마주들로 가득 차 있다. 색감 넘치는 의상들과 과거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에서 주로 사용되던 안무들과 구도를 차용하는가 하면 1950년대 할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사용되던 2.55:1 비율의 시네마스코프를 화면비율로 차용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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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이처럼 고전 영화에 대한 오마주는 현대의 기술력과 만나며 음악이 줄 수 있는 진정한 황홀경으로 관객들을 데려간다. 특히나 세바스찬과 미아의 사랑이 정점으로 치닫는 때,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펼쳐지는 왈츠 씬은 마치 꿈을 꾸듯 사랑에 빠진 이들의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해내며 음악과 이미지가 함께 만나 줄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영화와 음악의 마법이라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로 관객들의 눈을 스크린에서 뗄 수 없게 만들었던 ‘라라랜드’는 연출, 연기, 음악, 스토리 어느 한 부분에서 빠지지 않았고 이에 골든 글로브상에서는 7개 부문을 수상, 영국 아카데미상에서는 11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5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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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특히나 미국 아카데미상에서는 14개 부분 후보에 올라 1997년 ‘타이타닉’과 1950년 ‘이브의 모든 것’이 기록한 역대 최다 후보와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카데미상에서는 극 중 미아 역을 맡았던 엠마 스톤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32살의 나이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 역대 최연소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전작 ‘위플래쉬’에 이어 또다시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라라랜드’는 오늘(7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방송되며 시청자들을 음악과 이미지가 주는 최고의 순간으로 초대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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