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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오늘(7일) KBS1 '스포트라이트' #언론 #진실

기사입력 2017. 10. 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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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포트라이트' 포스터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진실을 찾아나서는 기자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7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에는 추석특선영화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방송된다.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미국 3대 일간지 ‘보스턴 글로브’의 기자들이 가톨릭 교회 사제에 의한 아동 성추행을 보도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 ‘보스턴 글로브’에 새로운 편집장 마티(리브 슈라이버 분)이 부임해오며 스포트라이트 팀에게 아동 성추행 사건에 연루된 가톨릭 사제에 관한 주제로 기사를 작성해 줄 것을 요청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 스포트라이트 팀의 팀장 로비(마이클 키튼 분)과 팀원들인 마이클 레젠데스(마크 러팔로 분), 사샤 파이퍼(레이첼 맥아담스 분) 등은 점점 사건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록 가톨릭 사회가 전적으로 이 문제를 은폐하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에 이들은 이 사건을 최대한 공정하고 올바르게, 그러면서도 가톨릭 사회가 저질렀던 범죄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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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포트라이트' 스틸컷


하지만 진실을 찾으러 가는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다. 그 과정에 숨겨진 이해관계, 자신의 양심적 문제, 기자로서의 정신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이 뒤엉키며 스포트라이트 팀은 과연 진실은 무엇이고, 언론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으로까지 나가가기도. 이처럼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단순히 보도를 했던 ‘보스턴 글로브’의 사건을 묘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 나름대로의 언론 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이에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했고 감독상, 편집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에 후보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또한 당시 실제 사건을 보도했던 ‘보스턴 글로브’의 스포트라이트 팀은 퓰리쳐상을 수상하기도.

이처럼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과 그 사건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내면 묘사 등이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겹쳐지며 탄생한 영화 ‘스포트라이트’는 오늘(7일) 오후 10시 2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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