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영화

'부라더' 마동석X이동휘, 이렇게 사랑스럽게 웃기는 형제라니(종합)

기사입력 2017. 10. 12 21:46
무료운세
오늘 당신의 하루는 몇 도 일까요?
이미지중앙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마동석과 이동휘가 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 제작 홍필름, 수필름)의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영화의 두 주역 배우 마동석, 이동휘와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부라더’는 가보도 팔아먹는 형 석봉(마동석 분)과 집안도 팔아먹는 동생 주봉(이동휘 분)이 묘한 기운을 내뿜는 여성 오로라(이하늬 분)을 만나 100년 된 봉인의 비밀을 알게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코미디를 그리는 작품. 9년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했다.

이미지중앙

사진=민은경 기자


이날 영화를 처음으로 만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사회를 맡은 김태진은 열띤 관객들의 호응에 “정말 영화를 재밌게 보신 것이 맞냐”고 물었고, 관객들은 열화와 같이 호응을 보내 ‘부라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본격적인 쇼케이스가 시작되며 나온 첫 질문은 배우 마동석과 이동휘의 캐스팅 계기.

장유정 감독은 “먼저 캐스팅 한 건 마동석 배우다”라며 “마동석 배우하고 (극 중 인물) 석봉하고 처음에는 매치를 못 시켰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마동석의) 무섭게 보이는 부분” 때문. 장유정 감독은 이어 “처음에 캐스팅을 하기 위해서 3, 40대 남자 배우를 인터넷 서핑을 열심히 했다. 여러 과정을 거쳐서 마동석 배우님이 바나나 티셔츠를 입고 브이를 취한 사진이 봤다”며 “그 때 매력을 크게 느꼈다”고 밝혔다.

이미지중앙

사진=민은경 기자


이동휘의 캐스팅 계기에 대해서 장유정 감독은 “‘응팔’을 보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응팔’말고 ‘빨간 선생님’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됐다”며 “그 드라마에서 연기를 진중하게 하는 부분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유정 감독은 “(극 중 캐릭터가) 조금 예민하다. 그래서 이 예민해 하는 것을 밉지 않게 표현하면서도 자기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며 그 지점에 이동휘가 맞닿아있었다고 밝혔다.

마동석과 이동휘의 케미 역시 빛났다. 마동석은 이동휘에 대해 “실제 모습이 굉장히 진지하다”며 “진지한데 센스가 있었고 배려심도 많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마동석은 “사람도 좋고 연기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준비도 많이 해온다. 촬영할 때 너무 재미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지중앙

사진=민은경 기자


이날 부라더 쇼케이스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팬들과 함께 이벤트도 준비됐다. 영화 속 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진행, 마동석, 이동휘, 장유정 감독은 정답자에게 포옹, 셀카, 친필 싸인 포스터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어 마동석은 팬을 위해 모닝콜을 직접 녹음해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과 사랑스러운 팬서비스를 선물한 마동석, 이동휘가 출연하는 영화 ‘부라더’는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