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외로웠어"…'슈주 리턴즈', 컴백 앞둔 슈주의 #고민 #눈물(종합)

기사입력 2017. 10. 13 11:36
무료운세
오늘 당신의 하루는 몇 도 일까요?
이미지중앙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앞두고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네이버 TV,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슈주 리턴즈'에서는 슈퍼주니어 희철,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컴백과 관련해 숨겨왔던 속내를 고백했다.

먼저 은혁은 '섹시, 프리 앤 싱글'로 1위 자리에 8번 오른 것과 관련해 "잘 안 알려진 노래인데 1위를 8번이나 하니까 '그들만의 리그다'라는 소리들었다. 이런 게 아쉽다"라고 밝혔다. 다소 대중성이 부족한 듯한 슈퍼주니어의 노래에 아쉬움을 토로한 것.

이에 신동은 예능 출연으로 인해 슈퍼주니어의 이미지가 예능인으로 굳어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미안한 것일 수도 있는데, 예능 이미지와 가수 이미지, 배우 이미지가 구분되지 않는 기분이다. 하나의 이미지가 굳혀지면 그 틀을 깨기 힘들다. 그러다보니 대중들은 우리가 공연에서 라이브를 해도 립싱크일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컴백을 정말 멋지게 해내고 싶다며 입을 모았다. 특히 동해는 "우리 마음에 드는 곡이 안 나오면 앨범을 미루는 것도 괜찮다"라고 하기도. 그러나 예성은 "미룬다고 좋은 노래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 2년 동안 생각한 게 슈퍼주니어로 정말 잘 하고 싶다는 거다. 멤버들에게 기대고 싶어도 이야기하지 못했다"라며 반문, 입을 열었다.

예성은 "멤버들과 탄탄대로를 걸었다가 제대 후 혼자 활동했는데 처음으로 패배감을 느꼈다. 다시는 솔로 앨범을 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실망, 패배감이라는 걸 느끼며 멤버들이 돌아왔을 때 진짜 멋있게 잘해보고 싶었다"라며 "이런 이야기 하기 창피했다. 리드보컬로서 잘 되고 싶었다. 멤버들이 없을 때 잘 되고팠다. 너무 외로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