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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매드독’ 우도환♥류화영, 사랑일까 연민일까

기사입력 2017. 10. 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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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우도환과 류화영의 묘한 감정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극본 김수진) 6회에는 김민준(우도환 분)에게 연민인지 사랑인지 모를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장하리(류화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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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리는 박순정(조재윤 분)과 함께 차량 폭발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다행히 최강우(유지태 분)는 차가 폭발하기 직전 김민준을 빼낸 상황이었다. 하지만 고진철(박성훈 분)에게 가격당한 충격으로 김민준은 여전히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병원으로 이송되는 김민준과 함께 구급차에 오른 건 장하리였다. 장하리는 자신을 김민준의 여자 친구로 오해하는 구급대원에게 “남자친구 아니거든요”라고 말하면서도, 돌봐주는 이 하나 없는 김민준의 모습에 자신의 옷까지 벗어 덮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준의 의식이 돌아오기 전까지 꼬박 하루 동안 장하리는 병실을 지켰다. 김민준은 “그쪽, 빨리 좀 일어나지?”라는 장하리의 말에 응답이라도 하듯 눈을 떴다. 정신을 차리자마자 김민준은 빨리 현장으로 가보자고 했다. 그러나 장하리는 “당신 꼬박 하루 만에 깨어난 거에요”라고 만류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김민준은 “간만에 푹 잤네, 돌아서요”라고 탈의를 하려고 했고, 장하리는 “이러지 말죠”라고 기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넉살좋은 김민준은 “지금 내 걱정하는 거예요? 와, 기분 되게 좋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병실을 빠져나오다 장하리가 피묻은 옷을 들고 있는 것을 본 김민준은 “어디 다쳤어요? 무슨 일 있었어요?”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김민준에게 덮어주느라 옷에 피가 묻은 장하리는 최대한 무덤덤하게 “내 피 아니에요. 당신 피에요”라고 대답했다. 자신의 피가 왜 묻어 있냐는 김민준의 질문에 장하리는 “알 거 없어요. 가요 팀장님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팔을 잡아끌었다.

최강우는 김민준과 또다시 날을 세우게 됐다. 801편 사고 이후 서로가 믿어왔던 진실이 충돌했기 때문. 김민준은 최강우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최강우 역시 이런 김민준의 안하무인 태도에 “넌 평생 누구도 믿지 못할 것”이라고 나무랐다. 한데 소란을 피우고 올라간 김민준을 따라간 장하리는 801편 생존자들의 진술이 담긴 영상을 건넸다.

의아해하는 김민준의 모습에 장하리는 “2년 동안 우리가 믿었던 이유, 마지막 인터뷰 영상 꼭 보시고”라고 말했다. 왜 이걸 자신에게 주냐는 김민준에게 장하리는 “보고나서도 계속 우리를 비웃을 수 있을지 나도 확인하고 싶어서”라고 확신이 실린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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