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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알바트로스' 조재윤, 매니저의 꿈 진심으로 응원했다

기사입력 2017. 11. 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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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배우 조재윤이 전 매니저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1일 방송된 tvN ‘알바트로스’에서는 세차장 아르바이트를 간 배우 조재윤과 급식 아르바이트를 간 장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과 안정환은 배우 조재윤과 만났다. 조재윤은 무명시절 도로공사, 대리운전, 신문 배달등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혔다. 오늘의 청춘은 조재윤의 전 매니저로 인연이 있는 배우 지망생으로 세 사람은 주인공을 대신해 세차장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업무 교육을 받던 안정환은 “나도 거품 목욕을 해본 적이 없는데”라고 말하며 추성훈이 잘할 것 같다고 떠넘겼지만 매니저는 하체 힘이 좋은 안정환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세차는 내부가 힘들다”고 말했다. 배운 대로 세차를 마친 세 사람은 힘든 작업에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이어 도착한 외제차에 긴장했다. 조재윤은 “처음 봤다. 너무 긴장됐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가까이 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슈퍼카를 조심스레 닦았다.

이어 쉬지 않고 일하던 세 사람은 겨우 식사시간을 맞이했다. 추성훈은 “아르바이트 해보니 어떠냐”고 물었고 조재윤은 “그냥 액션 씬 찍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어 조재윤은 “안정환이나 추성훈이 연기했으면 나는 못했을 거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추성훈이 인천상륙작전에 나왔는데 대사가 한마디도 없다. 금방 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몇시간 뒤 도착할 주인공 김병만씨를 놀래켜 줄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다시 세차에 돌입했다. 출차를 하자 기다리던 손님은 “한시간을 넘게 기다렸다. 너무 늦는 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안정환은 “우리 탓이다”고 말했고 세 사람은 작업속도를 올리며 일을 했다. 이어 엄청나게 많은 양과 종잡을 수 없는 물건들이 가득한 차를 세차하며 세 사람은 당황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재윤은 “기황후라는 드라마를 촬영할 때 같은 차량을 썼다. 뒷자리에 이불을 깔아 침대처럼 먹고 자고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기억이 났다”고 말했다. 줄지어 들어선 동호회 차량을 세차하던 중 주인공 김병만씨가 도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 사람과 매니저는 계획한대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조재윤을 발견한 주인공은 “상상도 못했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재윤은 “태양의 후예 작품이 끝나고 2년만이다. 촬영 당시 스케줄 관리할 때 보다 모니터링을 하는 눈빛이 더 열정이 있었다”고 말하며 주인공의 꿈을 위해 매니저 일을 그만두라고 말한 사연을 밝혔다.

한편, 유병재와 장수원은 취업준비생인 주인공을 대신해 여고 급식 아르바이트를 향했다. 두 사람은 위생에 철저한 근무 환경에 긴장했다. 위생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먼저 세척된 식판과 수저를 옮기는 작업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1800인분의 조리를 보조하러 나섰다. 배식 두 시간을 앞두고 정신없는 주방에 긴장한 두 사람은 먼저 양파 썰기를 했다. 유병재는 능숙한 칼질을 선보이며 조리장의 칭찬을 받았다. 유병재는 장수원에게 “칼질을 보니 배우학교때 박신양이 과감하게 들어가라고 하던 게 이해가 간다”며 훈수를 뒀다. 이에 장수원은 ”유병재는 같은 알바들 분위기 선동해서 흐려놓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식 한 시간 전, 양파를 다 썬 두 사람은 감자 미역국에 들어갈 감자를 손질했지만 현저히 느린 속도에 또 다른 인력이 추가됐다. 엄청난 속도로 감자를 손질하는 어머님의 포스에 놀라기도 잠시, 끊이질 않고 들어오는 감자의 양에 두 사람은 지쳐갔다. 손질을 마치고 제육볶음 조리에 들어간 유병재는 “지금까지 알바트로스 하면서 삽으로 제육볶음을 섞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정말 지옥에 온 거 같았다.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모르겠는데 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병재와 장수원은 드디어 배식 시간을 맞이했다. 유병재는 “처음엔 겁이 덜컥 났다”고 말했다. 배식을 하는 유병재와 장수원을 알아본 여고생들은 깜짝 놀라며 환호했다. 여고생들은 계속해서 유병재에게 잘생겼다며 칭찬했지만 장수원에게는 반응이 없었다. 장수원은 “요즘 고등학생들한테 좋아해달라고 말하는 게 염치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등장한 팬의 모습에 장수원은 미소를 찾았다. 그는 “사랑이 담긴 편지다”며 “근데 팩트가 있다. 이재진 팬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취업 준비를 위해 드는 비용 등을 부모님에게 지어드리기 싫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주인공에게 장수원은 “이제 밝아지는 거다. 나도 연예계 생활 오래했지만 오래 쉬었다. 그 기간에 조바심 나고 불안했지만 지금 목표가 확실하니 잘 될거다”며 응원했다.

한편 tvN '알바트로스'는 어제의 청춘 형님들이 요즘 알바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하고 그들의 꿈,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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