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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그녀라서 가능한"…현아, 선정성 논란에도 건재한 파급력

기사입력 2017. 12. 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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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가수 현아가 선정성 논란에도 건재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독보적인 ‘섹시퀸’ 현아는 지난 4일 땡스 싱글(Thanx Single) ‘Lip & Hip’(립앤힙)으로 컴백, 연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가 팬들을 위해 깜짝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제목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립 앤 힙’은 힙합 사운드 베이스에 ‘립’과 ‘힙’이 반복되는 후렴으로 현아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그러나 현아는 이번에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뮤직비디오 속 현아는 담배를 연상시키는 사물을 입에 문 것에 더해, 심지어는 아슬아슬하게 팬티를 갈아입는 모습으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이 뮤직비디오는 15세 연령제한으로 청소년들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됐다. 수위 높은 현아의 노출에 일부 과감한 행동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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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립 앤 힙' MV


현아의 이 같은 선정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앞서 유닛 그룹 트리플H의 타이트곡 ‘365 FRESH’ 뮤직비디오에서도 속옷차림에 침대 키스신 등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가수 장현승과의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했을 당시에도 키스 퍼포먼스, 노출 등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럼에도 현아는 여전히 건재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립 앤 힙’은 4개국(브라질, 칠레, 스페인, 대만, 미국2위)에서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뿐만 아니라 ‘립 앤 힙’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4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아는 지난 5월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선정성 논란’에 솔직한 심정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선정성 논란을 우려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많이 걱정하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연출하고 싶었던 부분을 끌어내서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논란은 무대에서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탈퇴 후 2009년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로 활약했다. 어느덧 데뷔한지 10년차를 맞이한 그는 줄곧 자신에게 따라붙는 선정성 꼬리표를 좀처럼 떼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매번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그 안에서 색다른 모습을 꾀하는 것은 현아만의 능력이라 볼 수 있다. 어느 덧 10년차 아이돌 선배가 된 그가 새로운 시도에 두려움 없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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