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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디렉터스컷]'살기법' 설경구·'아캔스' 나문희, 남녀배우상 수상

기사입력 2017. 12. 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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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설경구와 나문희가 올해의 남녀배우상을 수상했다.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7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이무영, 봉만대 감독 진행 아래 개최됐다.

이날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한 설경구는 수상소감에 앞서 "변성현 감독님이 오랜 은둔 생활을 끝내고 세상 밖으로 나오셨다. 변성현 감독님께 박수를 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불한당'에 대한 애정을 내보였다.

이어 설경구는 "사실 '살인자의 기억법'을 찍으면서 상을 한 번 받을 것 같았는데, '불한당'으로 많이 받게 됐다"며 "'불한당'과 '살인자의 기억법'은 제가 절실할 때 찍었던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설경구는 또한 "간절하게 했던 작품들을 통해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간절하게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이 캔 스피크'로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차지한 나문희는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무서운 분들이 선택을 해주셔서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 없다"며 "감독님들의 큐와 같은 추임새와 같이 연기를 해왔다. 앞으로도 저는 큐, 그리고 판소리의 추임새를 넣어주시는 감독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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