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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소니오픈 첫날 공동 10위, 김시우는 20위

기사입력 2018. 01. 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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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 12일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군에서 제대한 뒤에 올 시즌 복귀한 배상문(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첫날 공동 10위로 마쳤다.

배상문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마지막 9번(파5 506야드) 홀 이글을 잡고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경기를 시작한 배상문은 전반에는 보기와 버디를 2개씩 교환하는 데 그쳤다. 후반 들어 4, 5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9번 홀에서 327야드의 긴 드라이버 샷을 날려 두 번의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뒤에 10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배상문은 선두와는 3타차로 멧 에버리, 제리 켈리 등과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잭 존슨과 크리스 커크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본 테일러, 카일 스텐리,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 등 4명이 한 타 뒤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김시우(23)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로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 대니얼 버거, 웹 심슨(미국) 등과 공동 20위에 올랐다. 10번 홀에서 출발해 13번 버디를 15번 홀 보기를 맞바꾼 뒤 18번 홀과 후반 8, 9번 홀의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조던 스피스는 16개 홀에서 4언더파를 작성하며 잘 나가다가 후반 8번홀(파4)에서 티샷을 러프로 보낸 뒤에 빠져 나오지 못해 4오버파로 마치면서 타수를 잃었다. 김형성(37)은 마지막 홀 버디를 더하면서 2언더파 68타로 공동 41위, 최경주(48)는 1언더파 69타를 치면서 공동 63위, 김민휘(26)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97위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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