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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스케치북'이 낳은 가수, '좋니' 사랑 얼떨떨했다"(종합)

기사입력 2018. 01. 1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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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윤종신이 다시 '스케치북'을 찾아와 '좋니'를 열창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CP 하원|연출 손자연|PD 하태석|작가 모은설, 서현아, 서소영, 최혜정)에서는 이적, 윤종신, 민서, 공일오비, 오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윤종신의 등장에 유희열은 목에 꽃목걸이를 걸어 줬고, 윤종신은 “하와이 신혼여행 갔을 때 느낌이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희열 씨가 지금 하신 얘기에 제가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스케치북’이 낳은 가수. 저는 그냥 얻어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제 나름대로 만들어 본 노래가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팔자에도 없는 뮤직뱅크 1위도 해보고”라며 ‘좋니’에 대한 사랑에 감사를 드러냈다.

유희열은 당시 워너원을 제치고 1위를 한 것을 언급했고, 윤종신은 “워너원 팬들한테 죄송해요”라며 팬들을 의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솔직히 저는 기대를 했어요 빈 손으로 오셨더라고요”라며 무언가 답례를 요구했고, 윤종신은 “유희열 씨가 일종의 펌프를 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제가 약소한 선물을 가져 왔어요”라며 ‘좋니’ 앨범 재킷 사진이 프린팅된 후드 티를 선물했다.

유희열은 ‘좋지’ 뮤직비디오가 1,200만 뷰를 돌파한 것에 놀라움을 드러냈고, 윤종신은 “뮤직비디오에 제가 안 나와요. 큰 요인으로 생각을 하고 주로 비디오테이프만 나오거든요. 요즘에는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뮤직비디오를 틀어놓는 영상사이트를 틀어 놓는 분들도 계셔서”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리둥절한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사랑해서 헤어진 걸 정말 죽을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잖아요”라면서 “저는 그래서 요즘의 젊은 분들이 노래 가사가 그렇다고 해서 감성이 바뀐 게 아니고 누구든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런 감성들이 있는데 갑자기 이게 훅 나오니까 약간 자기 마음을 들킨 것 같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라고 큰 사랑의 이유를 분석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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