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 원진아에 "지금 안 가면 네 손 안 놔" (종합)

기사입력 2018. 01. 16 00:19
이미지중앙

[tvN='그냥 사랑하는 사이'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준호가 원진아에게 "지금 안 가면 내가 네 손 안 놓겠다"고 이야기한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11화에서는 이강두(이준호 분)가 할머니(나문희 분)의 슬픔 때문에 무기력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의 기운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하문수(원진아 분)의 모습을 함께 그렸다.

하문수는 이강두가 걱정돼 연락을 취해보려고 계속해서 노력한다. 아무리 찾아도 이강두는 보이지 않고, 하문수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한편 이강두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겨 있다.

그러던 중 하문수가 이강두의 집에 들러 먹을 거리를 두고 가는 장면이 이강두에게 포착되고 이강두는 이에 감정과 자존심이 상함에 복잡함을 느껴 하문수를 내치게 된다.

하문수가 사준 비닐봉지를 밀치듯 하문수에게 안긴 이강두는 짜증을 내며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하문수는 이강두에게 돌려받은 비닐 봉지 안의 먹을 거리를 다시 꺼내다 이강두를 떠올린다.

이강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할머니가 남긴 편지를 계속 들여다보며 그녀가 남겨준 교훈을 되새긴다.

한편 서주원(이기우 분)은 정유진(강한나 분)에게 "난 좀 다를 줄 알았어. 다른 사람처럼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라고 하문수에 대한 심경 고백을 하고 이에 정유진은 니가 다를 거라 착각하지말라며 단호히 얘기한다.

이강두는 정유택(태인호 분)을 찾아가고 "돈 얘기하러 온 게 아니다. 요구 조건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서 사라지는 이강두를 정유택은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보고 마리(윤세아 분)는 정유택에게 잠시 입을 다문다.

"너도 한통속이지"라고 묻는 정유택에게 마리는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하고 정유택은 믿지 않는다. 할머니를 모욕하는 말에 곧 마리는 화나 소리를 지르고 이에 정유택은 당황해 변명한다. 마리는 "수천 명 수억 명 사람이 아무리 많대도 나한테 할머니는 한 명이야"라며 눈물로 이야기한다.

이강두는 할머니의 말을 기억하며 할머니가 매일 있던 가게로 찾아가고 그녀의 환영을 본다. "또 콜라야?"라며 잔소리를 하는 이강두에게 "갈증이 났다"고 얘기하고 무섭냐고 묻자 "무섭지, 그럼"하고 대답한다.

이강두는 혹시라도 자신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것일까봐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할머니는 "내가 왜 너 때문에 머리를 째냐"며 역정을 낸다.

병원에 있던 할머니를 하문수가 찾아가고 할머니는 하문수에게 이강두를 잘 부탁한다고 전하며 밤에는 위험하니 강두와 함께 다녀라, 고 당부한다. 하문수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얘기하고 병원에 갔다 할머니의 가게를 찾는다.

할머니의 가게에서 이강두와 하문수는 마주치게 된다. 이어 마리와 이강두의 동생, 할머니와 알고 지냈던 외국인 근로자 등이 모두 할머니의 가게를 찾아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진다.

한편 이강두의 여동생(김혜준 분)은 이강두의 진통제에 대해 하문수에게 묻고 하문수는 이에 놀라 "왜요, 강두 어디 아파요?"하고 묻는다. 여동생은 "예전에 크게 다친 적이 있다"고 얘기하며 "그런 얘기 다시 꺼내봤자 아픈 기억이니까 강두 오빠가 다시 얘긴 안할 거예요"라고 말하고 문을 잠구기 위해 나온 이강두는 하문수에게 "아직도 안 갔냐?"고 묻는다.

"저 언니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더라"고 묻는 여동생에게 이강두는 알아서 뭐하냐고 대꾸하고 택시를 잡아 보낸다. 그리고 예전 과거의 기억이 펼쳐진다. 불에 탄 광경과 겨우 구조된 이강두의 모습이 보이는 악몽을 꾼다. 이강두는 잠에서 깨 급히 약을 찾는다.

그러다 할머니가 "나 없다고 약 함부로 먹지 말라"고 했던 말이 떠오른 이강두는 약을 복용하는 것을 멈춘다.

이후 이강두는 자신을 찾아온 하문수와 만나게 된다. 이강두는 "지금 안 가면 내가 네 손 안 놓는다"며 애절한 눈빛을 하문수에게 전달하고 하문수는 이강두의 손을 놓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며 11화가 마무리됐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

포토뉴스

+더보기
[긴급]주식이것또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