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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서지혜, 자살 시도→기억 상실증···신세경 '충격'(종합)

기사입력 2018. 01. 3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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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투신 자살한 서지혜가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극본 김인영)에서는 광기에 사로잡힌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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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은 문수호(김래원 분)를 두 차례 살해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장백희(장미희 분)는 “어젯밤 나 몰래 어디 갔다 왔니”라고 추궁했지만 샤론은 “양장점에 갔었어 청소 다 해놨더라 병원에선 연락 없어?”라고 시치미를 뗐다. 장백희는 “그게 왜 궁금해? 넌 이제 떠날 텐데”라면서 “네가 함부로 해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문수호는 한 번만 더 그랬다간 경찰에 알릴 거야 그렇게 알아”라고 겁을 줬다.

하지만 장백희를 찾아왔던 문수호가 이를 우연히 들었고 “제가 어제 일을 기억 못 해야 하는 이유가 방금 그 얘기 때문인 거죠”라고 물었다. 이어 “최서린 씨. 도망칠 생각은 마요. 200년 넘게 살아서 도술도 부리는 분인데 이런 거 없어도 어디든 갈 수 있잖아요”라며 샤론의 여권을 찢어 버렸다.

그때 정해라(신세경 분) 역시 장백희를 찾아왔고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 왔어요 당신이 어제 문수호를 찔렀어? 백희 선생님 뭔가 알고 계신 거죠”라며 진실을 물었다. 둘은 샤론을 데리고 경찰서로 향했고, 이동 도중 샤론은 “혼례복을 해 바쳤으니 나도 이제 죽을 수 있겠지 내가 뭐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르겠어”라며 한강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했다.

충격에 빠진 정해라는 “그 여자 경찰에서 꼭 찾았으면 좋겠어 내가 꿈꾼 거 아니지 오빠도 나랑 같은 거 본 거 맞지”라며 괴로워했고, 문수호는 “지금 생각하지마 해라야 경찰이 찾을 거야”라고 말했다. 장백희는 그에게 “죽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 두 사람 인생을 방해하는 일은 이제 없을 테니까 예전에도 두 번 물에 뛰어들었는데 30년, 50년 뒤에 다시 옵디다”라며 샤론을 죽었다고 생각하라 말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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