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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리틀 포레스트' 김태리X류준열X진기주가 선사하는 힐링의 시간

기사입력 2018. 02. 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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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김태리, 진기주/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풋풋한 청춘의 기운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제작 영화사 수박) 힐링 토크쇼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임순례 감독과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참석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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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감독/민은경 기자


임순례 감독은 "세 캐릭터가 초등학교 동창으로 나오는데 김태리와 진기주는 괜찮았는데 류준열이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며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케미가 너무 좋았다. 유치원 동창 같았다"며 "세 명이 뭉치면 시나리오, 내가 생각하는 이상의 시너지가 나왔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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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민은경 기자


김태리는 "자연을 굉장히 좋아하고, 즐긴다. 시나리오가 사계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니 주는 멋이 처음에 크게 와닿았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연상되는 이미지들이 참 좋았다. 감독님 만나 보니 너무 좋으셨고, 대화가 잘 통해 감독님 닮은 영화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문소리와 토마토를 먹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으면서 "여름이었는데 극중 엄마와 추억들을 많이 회상한다. 문소리 언니가 들고 있는 토마토 다 드시는데 테이크 여러 번 가지 않나. 굉장히 여러 번 드셨다. 제발 작은 토마토 들고 오라고 하시고 현장이 재밌었다. 엄마와의 과거가 '혜원'에게 중요한데 엄마와 딸 사이가 잘 드러난 장면이라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소리와 모녀지간으로 등장한 것에 대해 "너무 좋았다. 문소리 언니가 실제 딸이 있는데 내가 틱틱 대고 소리 지를 때 '연두' 보는 것 같았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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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민은경 기자


류준열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큰 위로를 받았다. 영화를 찍고 관객들에게도 이런 위로가 전해졌으면 싶었고, 나 역시 찍은 영화를 통해 위로 받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진기주는 "오디션을 통해 함께 하게 됐는데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며 "'은숙'이의 이동수단이 스쿠터라 조금 배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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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민은경 기자


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꼽히자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데 두 분이 리액션이 너무 좋아서 즐겁게 찍었다"고 알렸다. 김태리는 "류준열, 진기주라는 또래배우들을 만나서 이분들이 고민하는 바, 내가 고민하는 바를 통해 어떻게 하면 즐겁게 연기생활할 수 있을까 등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이번 작품으로 배운 점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류준열은 "첫 관객분들 만나는 것 같아 설렌다. 내가 받았던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진기주는 "재밌게 봐주시고, 좋은 이야기해달라"라고, 임순례 감독은 "재밌게 보셨으면 소문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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