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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강다니엘-육지담, 정리한 사이…데뷔 후 관계 無"[전문]

기사입력 2018. 02. 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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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래퍼 캐스퍼가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래퍼 육지담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전 캐스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참 고민을 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많이 오가는 것 같아서 조금의 이해라도 돕고자 조심스럽게 몇 자 적는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캐스퍼는 2년 전쯤 연습생이었을 당시 지인들과 모인 파티에 다니엘을 초대했다면서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와 다니엘이 처음 알게 됐다. 그 후 둘 다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MMO 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바빠졌고, 다니엘 또한 연습에 집중을 하기 위해 지담이와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다. 데뷔 이후 샵에서 마주치거나 했을 때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는 없었다"라고 두 사람이 현재 가까운 사이가 아님을 알렸다.

또한 "무슨 이유에서 지담이가 블로그 포스팅을 캡처해서 올린 건지 이해가 안 간다. 하지만 확실한 건 블로그 글이 둘의 관계를 반영해서 쓴 듯한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 둘을 알게 한 입장에서 더 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한다"고 안타까움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이날 육지담은 강다니엘의 팬이 작성한 팬픽, 일명 '빙의글'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워너원의 팬과 설전을 오가면서 더욱 논란을 일으켰다. 문제가 된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하 캐스퍼 SNS 입장 전문

한참 고민을 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나도 많이 오가는것 같아서 워너원 팬 분들과 다니엘 팬 분들, 그리고 최근 지담이 인스타그램을 보며 걱정 또는 비판하신 분들에게 조금의 이해라도 돕고자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봅니다.

2년 전 쯤, 전 당시 연습생이었던 다니엘과 태웅이를 제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 했습니다 (둘과는 어렸을때부터 부산에서 같이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둘 나이가 비슷 하기도 하고 다 친해지는 분위기어서 둘도 그날 이후로 몇 번 더 친구들과 함께 만났고, 그 후 둘 다 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MMO 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촬영 스케쥴과 연습 일정 때문에 바빠졌고, 다니엘 또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연습에 집중을 하기 위해 지담이와 이미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기 힘든 상황인 사이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데뷔 이후 샵에서 마주치거나 했을때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는 없었고 가능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무슨 이유에서 지담이가 블로그 포스팅을 캡쳐해서 올린건지,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지담이의 글 들 속 오타가 난무하는지는 대화를 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블로그 글이 둘의 관계를 반영해서 쓴 듯한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이 이상의 말과 상황을 설명 하긴 어렵지만, 둘을 알게 한 입장에서 더 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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