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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레드벨벳, 학구열에 불타는 수제비 미식돌(종합)

기사입력 2018. 02.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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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공부하는 미식돌 레드벨벳의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연출 이길수) 157회에는 수제비를 주제로 한 미식 토크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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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요미식회’에는 특급 게스트 레드벨벳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요리하는 걸 즐긴다는 웬디는 베이킹을 비롯해 한식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슬기는 웬디가 직접 한 요리를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대접한다며 “매니저에게 갈비찜을 만들어준 적도 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정작 슬기 본인 역시 웬디만큼이나 요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관심과 욕심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손맛이 문제였다. 예리는 “슬기가 수제비를 자주 만들어주는데 밀가루 맛이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웬디 역시 “만드는 음식이 거의 수제비 밖에 없다”고 폭로했다.

예리는 독특한 입맛으로 눈길을 끌었다. 초장이나 칠리소스까지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들어간 소스를 좋아한다고 밝힌 것. 예리는 “소고기에도 초장을 찍어 먹는다”며 이색적인 조합을 추천해 출연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오늘의 음식 수제비에 대한 이야기도 그려졌다. 육수와 반죽 두께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수제비의 종류와 맛에 말하던 중 웬디는 “항아리 수제비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제비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예리의 통통 튀는 상상력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리는 “수제(handmade)+비 아니냐”고 추론했다. 이에 MC들이 “그럼 비는 도대체 무슨 뜻이냐”고 묻자 예리는 “한자로 뜻이 있지 않겠냐”고 답했다.

요리솜씨로 혹평을 받았던 슬기는 이날 홍신애의 황금반죽 비율을 귀기울여 듣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한번 수제비에 도전해 보겠다는 것. 하지만 MC들은 “그냥 웬디한테 만들어 달라고 하면 안 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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