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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임성은, 보라카이 어린이의 겨울왕국(ft.단양)(종합)

기사입력 2018. 03. 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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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임성은이 눈썰매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47회에는 보라카이에서 온 그녀 임성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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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보라카이에서 온 귀한 손님, 임성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이 잠자리에서 일어나기도 전 이른 아침 찾아온 임성은은 얼어붙은 수도를 확인하고 좌절했다. 추운 날씨에 촬영하는 언니, 오빠들의 몸보신을 위해 한방삼계탕 거리를 준비해 왔던 것. 도저히 집에서는 요리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임성은은 마을에서 유일하게 물이 나오는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임성은은 삼계탕에 아낌없이 재료를 투하했다. 몸에 좋은 각종 약재는 물론이고 귀한 능이버섯과 대추, 마늘까지 임성은이 모두 공수해온 재료들이었다. 여기에 1인 1닭을 외치며 10마리의 닭을 넣고 정성스레 삼계탕을 만들어냈다. 한창 삼계탕이 끓고 있을 시간, 마침 물을 뜨러 왔던 김광규는 보라카이에 있어야 할 임성은이 주방에 서 있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격렬한 반가움의 인사도 잠시. 김광규는 한약재 냄새를 맡았다. 삼계탕을 한다는 말에 김광규의 얼굴은 흙빛이 됐다. 지난밤, 이하늘이 끓인 닭곰탕을 배부르게 먹고 잤기 때문. 떨떠름한 김광규의 표정에 임성은은 서운함이 밀려와 우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뒤이어 도착한 양익준 역시 닭을 보고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닭곰탕과는 또다른 임성은표 한방 삼계탕의 매력에 멤버들은 따뜻하고 든든한 아침을 즐길 수 있었다.

열대의 섬 보라카이에서 온 임성은은 “비료 포대로 눈썰매를 타본 적이 없다”며 눈밭에서 마음껏 구르기 위해 헬멧부터 스키복까지 풀장착을 완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키복을 입은 임성은의 모습에 김국진은 “너 혼자 올림픽 하러 왔니?”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겨줬다. 임성은은 고무대야, 비료 포대, 장판 등을 이용해 다양한 썰매에 도전했다.

이하늘은 난생처음 비료 포대로 만든 썰매를 경험해 신이 난 임성은을 위해 썰매 감독을 자처했다. 이하늘은 삽과 비료 포대를 합체해 만든 특급 썰매로 임성은만을 위한 특별 코치가 되었다. 이하늘이 임성은에게 “1초만 줄여보자”라며 기록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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