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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클라스는 영원하다"...빅뱅, 음원차트에서도 '꽃길'

기사입력 2018. 03.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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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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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제공


빅뱅의 클라스는 영원하다.

13일 오후 6시 발매된 빅뱅의 신곡 '꽃길'이 14일 10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수 차례 지붕킥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네 번째 군입대 주자 대성의 입대날에 맞춰 공개된 빅뱅의 '꽃 길'은 군입대 전 팬들을 향한 러브레터로 탑까지 다섯 명의 완전체가 참여해 발표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리더 지드래곤과 맏형 탑이 직접 쓴 섬세하고 시적인 가사는 감성적으로 다가와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친근함을 담은 멜로디는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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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 제공


'꽃길'은 멤버들의 연이은 입대와 빅뱅 멤버 중 마지막으로 입대를 앞두게 된 승리와의 이별에 슬픈 팬들을 위로해주는 곡으로 짧지 않은 기다림을 마주한 팬들에게는 정말 선물같은 곡이 됐다.

앞서 지난해 의경으로 입대했다가 '대마초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탑은 의경으로서의 직위가 해제돼 지난 1월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출근 중이다.

그리고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강원도를 지키는 수호신이 됐다. 앞서 지난 2월 27일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입대 현장은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했으며 입대 이틀 전, 제주도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던 바 있다.

다음으로 지난 12일 태양은 강원도 철원군 동승읍 상노리에 위치한 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에 입소. 아내 민효린과 팬들의 배웅 속 군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13일에는 태양에 이어 대성이 입대했다. 강원도 사내면 삼일리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 대성은 5주간의 기초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고 군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짧아도 2년이란 시간의 기다림을 가지게 된 팬과 빅뱅. 팬들을 위해 준비한 '꽃 길'이라는 깊은 의미를 가져서일까. 막강 음원파워를 가진 빅뱅이지만 이번 '꽃 길'만은 좀 더 특별한 것만 같은 느낌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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