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영화

'그날, 바다' 김지영 감독 "과학적 근거 반론? 기초지식 쌓길"

기사입력 2018. 04. 17 18:09
리얼라이프
빼박해봤어? 굶지않아도 라인이 달라지는 비법
이미지중앙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지영 감독이 영화에 제기된 반론에 대해 반박했다.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는 영화 '그날, 바다' 공식 상영 보고회가 열려 김지영 감독과 김어준 총수가 참석했다.

김지영 감독은 영화에서 제기한 과학적 근거에 대해 제기되는 반론에 대해 "대형 선박, 닻을 내릴 때의 과정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시는 분들을 보면 소형배인 경우가 많다. 세월호 구조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만을 토대로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배는 원래 출렁거린다', 'GPS는 원래 오차가 많다'는 식의 개인적인 반론들이 많은데 정말 중요한 건 진상규명이다. 서로 반대되는 의견이 있다고 해도 마음을 열고 찾아가야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때로는 시간 소모적인 반론, 악의적인 반론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기초지식을 쌓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사진=서보형 기자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