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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일기’ 박성광VS닉, 농장에 공존하는 두 개의 마음(종합)

기사입력 2018. 06. 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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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농장의 하루가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기획 이근찬/연출 정상원, 박내룡)에는 쉴틈 없는 농장에서의 하루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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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은 닉과 박성광의 인정을 받는 공식 셰프로 등극했다. 냉장고 안에 남은 음식이라고는 두부와 당근 뿐이었지만 두부조림이 먹고 싶다는 박성광의 말에 태용은 곧바로 요리모드에 들어갔다. 거침없는 칼질은 물론, 레시피가 없는 상황에서도 감에 의지해 두부조림을 완성해나가는 태용의 곁에 선 닉과 박성광은 거듭 감탄사를 내뱉었다. 맛 역시 일품이었다. 닉은 “식당을 차려도 되겠다”라며 칭찬했다.

박성광은 모두가 떠난 농장을 혼자 지키게 됐다. 이수근이 억지 사다리 타기로 박성광을 제1대 농장주로 만든 것. 닉과 태용, 유아는 손을 흔들며 농장 밖으로 나섰다. 이를 씁쓸하게 바라보던 박성광은 그렇게 농장에서 홀로 첫날 밤을 맞이했다. 그러나 넓은 농장에 혼자 남겨졌다는 외로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튿날부터 혼자 농장일을 하느라 눈코뜰새없이 바빴던 것. 다 함께 있을 때는 분담하던 일을 혼자 하려니 하루가 길지 않았다. 박성광은 강아지들을 돌보는 것은 물론이고, 병아리들의 식사를 챙겼다. 그래도 괜히 밀려드는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에 박성광은 끊임없이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밤이 찾아오면 기절하듯 침대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이런 박성광에게 달콤한 보상이 왔다. 바로 보아의 데이트(?) 신청. 보아는 박성광에게 꽃단장을 하고 나오라며 전화를 걸었다. 함께 꽃박람회장에 가자는 것. 다른 멤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단 둘이 가겠다는 보아의 말에 박성광은 설렘을 가득 안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보아의 오랜 팬이기도 한 박성광은 보아와 꿈만같은 꽃시장 나들이를 끝내고 농장으로 돌아왔다.

닉, 서장훈, 이수근은 이제 커서 밖으로 꺼내야 하는 병아리들을 위한 집짓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병아리들의 이주를 앞두고 문제가 불거졌다. 닉은 부화하지 못한 알들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고 했지만, 박성광은 그냥 버리기에 마음이 쓰였던 것. 설전이 잠시 오갔지만 서장훈은 “그럼 어차피 닭장에 갈 애들이어쓰니까 그 근처에 묻어주기로 하자”고 정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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