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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살림남' 류필립♥미나, 욕심 부리다 오이 지옥 열었다

기사입력 2018. 07. 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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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류필립이 욕심을 냈다가 지옥 문을 열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 류필립이 오이김치 담그기에 도전했다.

이날 필미네는 오이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로 향했다. 오이 500개를 따야 했다. 오이 지옥 문이 열리게 된 건 류필립의 의지 때문이었다. 류필립이 오이김치를 장모님께 배우고 싶다고 말한 것. 이날 비닐하우스로 향하며 류필립은 "저 햇볕이 쨍쨍한 마이애미에서 7년을 보냈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하지만 막상 비닐하우스에 가서는 느린 속도로 오이를 땄다. 류필립은 "막상 해 보니까 생각만큼 되는 게 없더라. 저는 되게 쉬울 줄 알았는데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오이 500개를 따고 돌아온 이들은 쉬지 않고 바로 오이김치 담그기에 돌입했다. 류필립은 동서에게 연락했다. "맛있는 게 있다"라며 동서를 불렀던 것. 동서가 마주한 현실은 오이지옥이었다. 이 모든 오이지옥의 시작은 류필립이었다. 류필립은 "제가 쉽게 생각했던 거에 후회도 들고 저로 인해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은 거 같아 죄송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로부터 10시간이 지났지만 오이김치 담그는 일은 끝나지 않았다. 밤이 되자 오이를 4등분 칼질하고, 양념을 만들고, 양념을 버무리는 일까지 12시간 넘게 오이에만 매달렸다. 류필립은 중간에 동서와 함께 빠져 나와 포장마차로 향했다. 포장마차에서 맥주 한 잔 마신 두 사람은 30분이 지나서야 돌아갔다. 돌아가자 둘을 기다리고 있는 건 화가 난 장모였다. 장모는 두 사람에게 오이김치를 다 담그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오이김치를 마무리하고 부엌에 들어가자 오이김치에 보쌈으로 마무리했다.

승현네에서는 영어 공부를 시작한 승현 아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장 일을 하는 김승현 아버지는 일을 하던 도중 다쳤다. 혼자서 일하는 게 버거웠던 김승현 아버지는 "일이 힘들어서 사람들이 일을 안 하려고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의 친구는 "외국인 노동자를 섭외하는 게 어떻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 아버지는 영어 공부를 결심하고 아들들과 함께 서점에 갔다. 영어 단어 위주로 공부하던 김승현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회화를 배우려 했지만, 이 역시 실패했다. 결국 면접날이 다가왔고, 김승현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면접에 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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