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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가면 전쟁”…‘이나리’ 박세미, 엄마도 가끔은 힘들다

기사입력 2018. 07. 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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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박세미가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다.

1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는 민지영, 마리, 박세미 세 며느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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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의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직접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어주겠노라 약속했다. 이에 가족 나들이가 성사됐고, 즐겁게 재래시장으로 향하게 됐다. 장을 보던 중 민지영을 알아본 팬들은 “맨날 이혼하는 여자”라고 말했고, 곁에 시부모님들이 계시는 터라 민지영은 다소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이혼이 지겨워서 결혼을 했다”라고 자신의 남편을 소개하며 넉살 좋게 미소지었다. 온 식구가 나서서 함박스테이크를 만드는 가운데 민지영의 남편은 너무 졸리다며 낮잠을 자겠다고 했다. 같이 한숨 자자는 남편의 말에 며느리 입장에서 이곳을 뜰 수 없었던 민지영은 시부모님 곁을 지켰다.

마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처음으로 김장에 도전했다. 시어머니의 심부름대로 장을 봐가려고 했지만 처음부터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시어머니를 돕고 싶은 마음은 진짜였다. 조금 느릴 지언정 시어머니가 답답해할까 최대한 노력을 하며 재료손질을 도왔다. 시어머니 역시 이런 며느리의 진심을 헤아렸다. 다들 네일아트를 지적했지만 시어머니는 “평소보다 짧다. 자기 나름 노력한 것 같다”라고 마리의 노력을 높게 샀다. 결코 쉽지 않은 김장이었지만 시어머니는 마리에게 김치를 넣어주며 애정을 표현했다.

박세미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다. 김재욱은 박세미의 곁을 지키며 거동이 힘든 아내의 수발을 들었다. 육아 탈출, 그리고 남편의 수발까지. 박세미는 “집에 가기 싫다”라고 털어놨다. 김재욱이 “집에 가면 이제 넷이네”라는 말에 당장 두 아이를 돌봐야 하는 박세미는 자기도 모르게 “그때부터 전쟁이야”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모유 수유 때문에 먹는 게 자유롭지 않은 박세미는 맥주와 라면 등 그간 먹지 못한 음식들에 대해 하소연했다. 덩달아 먹는 게 눈치보일 수 밖에 없는 김재욱은 맛있는 걸 사오겠다며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곳에서 김재욱은 박세미 앞에서 먹을 수 없는 라면과 콜라를 먹으며 일탈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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