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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라스’ 이승우, 토크요정으로 임명합니다(ft.이천수)

기사입력 2018. 07. 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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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토크요정 이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 573회에는 형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대표팀 막내 이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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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이날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는 이승우를 향해 “이천수의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천수를 닮았다는 말이 어떠냐고 묻자 이승우는 “저를 좋아하시는 형이다. 플레이 스타일이나 닮았다고, 연락하라고 하시더라. 가끔 (연락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승우는 러시아에서 귀국한 후 클럽에 갔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구라는 다시 한번 “(이)천수 냄새가 많이 난다”라고 지적했다. 이승우는 “두 시까지 놀고 집에 가면 되니까”라며 시차적응을 위해 클럽에 갔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들에 대한 디스에도 거침이 없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조현우가 피부관리 비법을 물어보는 MC들의 말에 “피부관리를 잘 했다기보다 원래 하얀 편이다”라고 설명하자 이승우가 “(피부가 하얀 건) 훈련을 열심히 안 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점을 들어 “축구를 하면서 한 번도 예선 탈락 해본 적이 없는데 처음 경험한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을 해 충격이 컸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차태현은 “그런 것 치고는 독일전 끝나고 제일 환하게 웃고 있었다”고 말했다.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대표팀 선배들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승우는 함께 출연한 이용과는 띠동갑이라며 “(형들이) 말을 해도 이해를 잘못한다”고 밝혔다. 형들을 웃기기 위해 아재개그를 한다는 이승우의 말에 이용은 “이승우 행동을 보면 한국에서 축구 못했을 것이다. 내기를 하며 형들은 엄청 놀린다. 한번은 황희찬이랑 편을 먹고 내기를 하는데 엄청 도발을 하더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으면 정말 한 대 맞았을 수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당시 자신의 ‘깐족거림’을 재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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